하동군, 하천 불법 시설물 정비 추진… 여름철 상시 단속 강화
기사입력 2026-08-06 13:08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박광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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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우리신문]하동군은 하천·계곡 내 오랫동안 설치·운영된 불법 시설물을 정비해 공공자원의 사유화를 방지하고, 집중호우에 대비해 유수 흐름을 저해하는 요인을 사전에 제거하는 등 안전한 하천환경 조성을 위해 하천 불법시설물 정비를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군은 지난 3월 중순부터 6월 말까지 지방하천 40개소, 소하천 198개소, 세천 125개소 등 총 363개소를 대상으로 불법 시설물 전수조사를 실시하고, 총 1,914건에 대한 조사를 완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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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사 결과 하천 내 불법 상행위 시설 58개소가 확인됐으며, 이 가운데 35개소는 철거를 완료했다. 특히 불법 설치된 평상은 모두 철거했으며, 야외 식당과 데크 등 나머지 시설물은 자진 철거를 진행하고 있다. 해당 시설물에 대한 자진 철거서도 모두 접수한 상태다.
군은 정비 이후 불법 시설물이 다시 설치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지난 7월 1일부터 오는 8월 31일까지 화개천 일원과 물놀이 관리지역을 중심으로 하천 불법 시설물 순찰 근무를 운영하고 있다. 여름철 성수기 동안 불법 상행위 재발 방지를 위해 순찰 근무와 상시 단속을 병행할 계획이다.
아울러 군은 하천구역 내 불법시설을 정비한 뒤 활용 가능한 국공유지를 공공시설로 정비하는 등 하천 주변 환경도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하동군 관계자는 “하천과 계곡은 군민 모두가 함께 이용하는 공공자원인 만큼 불법 점유와 무단 시설 설치를 지속적으로 정비해 안전하고 쾌적한 하천환경을 조성하겠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