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 코로나19 임시예방접종 준비 착착
기사입력 2021-01-26 13:40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김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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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진단은 시행총괄팀 접종관리팀 접종시행팀 홍보팀 이상반응관리팀 5개팀 35명으로 꾸리고 접종 시행에 필요한 계획을 수립한다.
이 중 지역협의체는 창녕의사회 등 민·관 합동으로 11개 기관 16명으로 구성했고 이상반응 발생에 대비한 신속대응팀은 관내 응급의료기관인 한성병원 의료진과 보건소 공보의, 간호사 등 5명으로 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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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진단 5팀의 역할은 시행총괄팀 접종 계획 수립·시행, 도 및 지역의료계 협력 예방접종 지원, 지역협의체 운영 등 접종관리팀 접종센터 지정·관리, 위탁의료기관 등에 대한 현장 점검, 기관별 백신 소요량을 조사·조정, 백신 수급 현황 관리·모니터링 접종시행팀 접종대상자 관리, 접종인력 교육 및 관리, 접종비용 상환 심사·지급, 접종기록 등록 및 현황 관리 홍보팀 합리적인 방역목표와 과학적 근거에 따른 접종계획 군민소통, 예방접종 사전안내, 민원상담 이상반응 관리팀 백신 접종 이상반응 관리, 피해 보상 등 업무를 추진하게 된다.
또한 추진단은 향후 접종요원을 대상으로 교육·훈련을 실시하고 관계기관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 신속하고 안전한 예방 접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창녕군 접종 대상자는 만 18세 이상 군민 70%인 약 3만 8천명 대상 접종목표로 국가우선접종 대상자가 정해지는 순으로 순차적으로 접종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백신플랫폼에 따라 접종센터와 위탁의료기관 투 트랙으로 운영되며 접종센터는 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으로 지정했고 위탁의료기관은 백신 보관·관리, 공간 확보 등 선정기준에 부합하는 26개 민간의료기관에서 접종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정우 군수는 “예방접종 추진단을 통한 준비를 신속하고 빈틈없이 진행해 나갈 것이며 성공적인 집단 면역형성이 조기에 될 수 있도록 정부의 백신 공급 일정에 맞춰 군민들이 차질 없이 백신을 접종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