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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정부도 인정한 '군민안전 우선, 둑부터 막아라' 창녕군 적극행정
한정우 군수, "군 공무원과 군민들의 성원 덕, 현장행정 충실할 것"
기사입력 2021-02-03 16:54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김호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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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우리신문]자칫 별거 아닌 걸로 넘어갈 뻔했던 창녕군의 낙동강 제방 유실시 하루만에 복구한 적극 행정이 경남도지사 표창에 이어 중앙정부로부터  큰 상을 받았다.

 

창녕군(군수 한정우)은 지난 2일, 행정안전부의 '2020년도 지방자치단체 적극행정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전국 243개 지자체 중 8곳,  82개 군부 지역 중 3곳에 선정되어 행정안전부 장관 기관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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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9일 새벽 4시30분경 붕괴된 창녕 이방면 일대 낙동강 제방. 창녕군은 불과 15시간만에 이음 작업을 완료했다.     ©경남우리신문 편집국

 

창녕군은 지난해 8월10일 낙동강 제방 붕괴시 한정우 군수의 ‘군민안전이 우선이다. 공사비 걱정 말고 둑부터 막아라!’(본지 2020년 8월10일자 단독 보도. 사진)라는 적극행정 사례로 집중호우와 태풍 등의 재난 위기상황 속에서 군민들의 안전을 최우선 하여 유실된 제방을 단 한명의 인명피해 없이 단시간에 복구해 경상남도 혁신 및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점이 이번 평가에서 좋은 결과를 받게 됐다.

 

또한, 군은 ‘적극행정 확산 및 소극행정 혁파로 군민편익 증진’이라는 비전을 설정하고 ‘군민이 체감하고 공무원이 실천하는 적극행정 문화 조성’을 목표로 적극행정 추진체계 정비, 적극행정 공무원 우대, 적극행정 공무원 보호 및 지원, 소극행정 혁파, 적극행정 문화 확산 등 5대 추진과제 13개 핵심과제를 선정해 적극행정 문화를 본격적으로 확산해 성과를 거두었다.

 

특히 군은 지난해 10월 ‘군민안전이 우선이다. 공사비 걱정 말고 둑부터 막아라!’라는 적극행정 사례로 집중호우와 태풍 등의 재난 위기상황 속에서 군민들의 안전을 최우선 하여 유실된 제방을 단 한명의 인명피해 없이 단시간에 복구해 경상남도 혁신 및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점이 이번 평가에서 좋은 결과를 받게 되었다.

 

한정우 군수는 “우리 군이 적극행정 우수기관에 선정된 것은 적극행정 문화 확산을 위하여 적극적으로 동참해 준 창녕군 공직자들과 군정을 믿고 적극 협조해 주신 군민 노력의 결실이라 생각한다”며, “올해에도 현장행정과 적극행정 추진으로 군민들이 만족하는 친절행정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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