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 지방상수도 소화전 표지판 일제 정비
기사입력 2021-03-18 11:21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신석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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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은 특히 소화전표지판의 문구가 ‘소방용수’ 이외에도 ‘주·정차금지’문구를 넣도록 소방기본법이 개정됨에 따라 법에 맞게 소화전표지판을 정비하고 또한 최근 강풍 등 악천후에 전도될 가능성이 큰 소화전표지판을 선제적으로 정비해 재해를 원천적으로 차단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이번 소화전 표지판 일제정비는 2021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 개최를 앞두고 사전 정비를 통해 쾌적하고 청정한 함양 이미지를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 관계자는 “소화전은 유사시를 대비한 재해예방시설인 만큼 평상시에 관리가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군민들께서도 불편한 점이 있더라도 소화전 설치구역 5m 이내에는 절대 주·정차를 하지 말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