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년 소농직불금수령자, 30만원 경영지원 바우처 지급
기사입력 2021-04-02 12:52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김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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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우처 지급 대상자는 2020년 공익형직불제의 소규모농가직불금을 수령한 농가 중 21월 4일 1. 기준 농업경영체등록정보에 등록되어 있는 사람이다.
신청기간은 ‘21년 4월 5일부터 4월 30일까지이며 신청은 경작하는 농지 소재지 관할 읍·면·동에 있는 농·축협 및 농협은행 + 농협카드 누리집에서 가능하다.
현장신청은 주말을 제외한 평일09:00~오후 4시까지 본인 신분증을 지참하거나 대리인이 신청할 경우 위임장 및 가족관계증명서 구비 시 신청가능하고 온라인을 통한 신청은 주말에도 가능하며 간략한 본인인증 절차를 거치면 된다.
지급대상자는 30만원의 바우처를 지원받으며 기존 소유하고 있는 농협 신용·체크카드 포인트 충전 방식으로 지급된다.
카드가 없는 경우 현장에서 체크카드 신청·발급하거나 신규 발급 불가한 농가는 5월 14일 이후 지정된 농·축협 및 농협은행 지점에서 선불카드로 수령가능하다.
포인트로 지급받은 경우 지급받은 날로부터 90일 이내, 선불카드로 수령한 경우 8월 31일까지 사용가능하며 사용기한 경과 후 남은 잔액은 소멸된다.
바우처를 수령한 자가 ‘긴급고용안정지원금’, ‘소상공인 버팀목 자금 플러스’등을 중복 수급 받는 것은 불가하며 본 바우처를 수령한 자도 ‘한시생계지원금’ 신청이 가능하나 지급대상으로 선정될 경우 바우처 지원금을 제외한 20만원이 지급된다.
통영시 관계자는 “이번 ‘소규모 농가 경영지원 바우처’사업이 코로나 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세 고령 농가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하면서 신속한 집행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