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 茶 제품 고속도로 휴게소 입점
기사입력 2021-04-07 13:35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김은영
본문
하동녹차연구소는 이번 섬진강휴게소를 시작으로 전국 고속도로 휴게소에 하동 차와 녹차연구소 개발제품을 입점해 하동 차의 이미지를 높이고 2022하동세계차엑스포를 홍보하는 계기로 삼을 계획이라고 전했다.
하동녹차연구소는 먼저 자체 개발한 ‘하동그린티랑드샤’ 제품을 입점하고 향후 ‘하동녹차 곡물그대로 21곡’과 ‘녹차화장품’을 순차적으로 입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
연우제다와 선돌마을도 하동녹차뿐만 아니라 블렌딩차 등 두 업체에서 자체 개발한 제품을 입점해 소비자들을 만난다.
이번 고속도로 휴게소의 하동 차 제품 입점은 현재 국내 고속도로 휴게소에서는 커피류가 대세를 이루고 있지만 건강과 웰빙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소비자들의 욕구가 점점 전문적이고 프리미엄화하는 추세를 반영한 것이다.
조경환 기업지원실장은 “하동녹차로 개발된 제품이 섬진강휴게소에 입점됨으로써 하동의 녹차산업이 활성화하는 또 다른 계기가 될 것”이라며 “향후 전국 고속도로 휴게소의 입점을 목표로 녹차를 활용한 고속도로 전용제품도 개발해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