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해피맘·세계부인회 경남지부 창원시 마산센터 이복남 센터장과 임원들의 아름다운 이야기를 듣는다 | 인터뷰

본문 바로가기

메인 롤링

사이트 내 전체검색
인터뷰
(사)해피맘·세계부인회 경남지부 창원시 마산센터 이복남 센터장과 임원들의 아름다운 이야기를 듣는다
“여성이 행복한 폭력없는 세상을 우리 함께 만들어가요”
기사입력 2021-05-26 21:14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신석철

본문

[경남우리신문](사)해피맘·세계부인회 경남지부 창원시 마산센터 이복남 센터장과 임원들을 중리단길 나눔봉사 커피점에서 만나봤다. 해피맘 임원들의 첫 만남 이미지는 설레임과 열정 그리고 할 수 있다는 자신감과 서로를 신뢰하는 믿음을 보여줬다.해피맘 마산센터가 운영하는 나눔봉사 커피점 실내 배너에는 “여성이 행복한 폭력없는 세상을 우리 함께 만들어가요^^”라는 문구가 눈에 들어왔다.(사)해피맘은 2013년 시작된 <4대악척결범국민운동본부>로 부터 시작되어 성폭력,가정폭력,학교폭력,데이트 폭력 뿐만 아니라 아동,여성,사회적 약자에 대한 폭력 추방으로 확대하고 어머니의 마음으로 손잡아 줄 수 있는 따뜻한 나라 만들기에 앞장서겠다는 취지로 해피맘 명칭으로 개정된 단체다.이에 본 지는 해피맘 경남지부 창원시 마산센터 이복남 센터장과 임원들을 만나 해피맘 단체가 하는일에 대해 들어봤다.-편집자 주- 

 

33480567_1K0ne6qg_ac0857f35eac344fc4275f
▲해피맘 창원시 마산센터 임원진들 우측부터 이복남 센터장,하정숙 해피맘 마산센터 총괄교육팀장,양수경 서기장     ©경남우리신문 편집국



Q.사단법인 해피맘·세계 부인회 경남지부 창원시 마산센터 개소식은 언제 했으며 하는일은 무엇인가?

 

이복남 해피맘 창원시 마산센터장은“지난해 전 세계가 코로나 펜데믹 상황에서 아무것도 할 수가 없던 상황이었습니다.그러나 우리는 현실에 직면하지 않고 해피맘 회원으로 무언가를 찾아 활동을 시작해야 했습니다. 당시 창원시도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사회적거리두기 2단계가 발동된 상황이었습니다"라며"이러한 어려움에도 우리 해피맘 마산센터는 지난 2020년 11월 25일 아리랑호텔에서 개소식을 진행했으며 한 달 전에도 연합회 형식으로 회원들과 마산m웨딩홀에서 결성식을 가졌습니다"라고 말했다. 

 

이어"해피맘은 폭력에 대한 예방 및 상담 치유 회복과정과 사회적 약자인 다문화가정 새터민 노숙자와 같은 약자들을 돕고 자립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개발 교육하여 여성들의 재교육과 재취업을 위해서 행복한 여성 행복한 가정 만들기에 앞장서는 해피맘 마산센터 입니다“라고 설명했다. 

 

Q.사단법인 해피맘·세계 부인회가 전세계 지국을 두고 있고 우리나라에서 총연합회 본부가 있고 지부가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본부 회장님과 경남지부장 성함은 어떻게 됩니까? 

 

이복남 해피맘 창원시 마산센터장은 "경상남도 지부장은 김송학 지부장님과 총연합회 회장은 조태임 회장으로 서울에 본부가 있습니다"라며"전남 영암 월출산 산자락에 해피맘 연수원이 있습니다. 해피맘 회원들이 자연 속에서 휴식하며 교육할 수 있는 장소로 지역별 회원들이 전통 장류 프로젝트 사업으로 우리 음식의 맛을 전 세계 알리고 보존하기 위해 힘쓰고 있습니다"라고 말했다. 

 

33480567_ypKJGgeu_701aaebd4d95d9ac796dc2
▲해피맘 창원시 마산센터 임원진들 우측부터 이복남 센터장,하정숙 해피맘 마산센터 총괄교육팀장,양수경 서기장     ©경남우리신문 편집국

Q.사단법인 해피맘·세계 부인회 경남지부 창원시 마산센터장으로 회원님들간의 소통과 화합 봉사활동에 대해 설명해 주세요? 

 

이복남 해피맘 창원시 마산센터장은“코로나19로 인해 너무너무 힘들었습니다.소통을 어떻게 할 것인가 회원들과 회의결과 가만히 있을수 없는 상황으로 본부에서 내려오는 기부물품으로 건강식품,여성들에게 필요한 화장품이나 생리대 등의 물품을 가지고 집행부와 회원들이 돌아가면서 그룹을 5명~6명으로 나눠 나눔기부 활동을 많이 했습니다"라며"최고의 나눔기부는 적십자에 500세트를 기부하고 지역 내 6군데 나눔기부 활동을 전개하면서 협약을 체결했고 단체로 어울리지는 못하지만 그룹별로 나눠 협약식을 체결해 지금까지 9군데 단체와 상호협약을 체결하게 됐습니다"라고 5개월간의 행보를 설명했다.

 

그리고 "다문화가정 소외계층과 함께하며 봉사자님들과 조별로 나누어 물품 나눔봉사로 소통하고 있습니다"라며"해피맘 마산센터에서 운영하는 나눔 공동체 카페를 운영하면서 적극 참여하여 화합하고 소통하고 있으며 수익금은 해피맘 우리 함께해요!나눔봉사에 후원하고 있습니다.“라고 말했다. 

 

33480567_aCTYDQOL_970aedd6894f6d737fdbae
▲ 해피맘 창원시 마산센터가 운영하는 중리단길 나눔봉사 커피점 입구에 교육프로그램 현수막이 게첨되어 있다.     ©경남우리신문 편집국



Q.해피맘 마산센터가 창단 후 가장 모범적인 봉사활동은 무엇인가?

  

하정숙 해피맘총괄교육팀장은"2회씩 나눠 은둔형 고독사라고 해피콜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안부전화를 하고나면 일지를 작성합니다. 일지를 작성하고 말 일쯤 일지를 모아서 원본을 사회복지관 담당자에게 제출을 합니다"라며"위험군 고독사를 막기 위한 안부전화 봉사를 하면서 대상자님의 감사와 고맙다는 소박한 인사말씀은 해피콜 봉사자님께서 더 많은 큰 기쁨과 감동을 받고 있습니다"라고 말했다.  



Q.코로나19로 가장 어려운 상황인데 어떠한 역할로 센터를 운영하고 있는가?

 

양수경 해피맘 서기장은“해피맘이라는 나눔봉사 커피점을 운영하면서 수익금 일부를 나눔과 봉사단체에 기부하고 있습니다”라고 말했다.

 

이복남 해피맘 창원시 마산센터장은"세계부인회 뺏지가 하트 모양으로 심장병 어린이들 수술을 돕고 있고 서울 길병원과 상호협약을 체결해 몽골 어린이 심장병 수술을 돕고 있으며 매년 두 명의 어린이 수술비를 지원하고 있습니다"라며"해피맘 회원들이 기금을 솔선수범해 모아집니다. 지금은 코로나19로 활동을 하지 못하고 있지만 6명의 심장병 어린이를 수술을 성공 시켰습니다"라고 설명했다. 

 

Q.사단법인 해피맘 세계 부인회 경남지부 창원시 마산 센터장으로 어깨가 무거울 듯 합니다.향후 계획과 포부를 말해주세요. 

 

하정숙 해피맘 마산센터 총괄교육팀장은"먼저 이야기 할 것이 있습니다.코로나19로 인해 사실상 교육이 마비되었지만 가정관리사민간자격증 교육을 비대면과 온라인 교육을 5월24일 부터 시작하게 됐습니다"라며"해피맘이 필요한 교육사업으로 해피맘 교육아카데미,하프타임설계멘토링(노인복지),폭력예방상담사,아로마감정코칭,스마트힐링푸드상담사(안전식품),간병사,가정관리사,산후관리사 등 재취업프로젝트 교육사업과 취업을 위한 교육프로그램이 있습니다.지금 울산이나 타 지역에서는 잘 진행되고 있습니다.마산쎈터는 처음으로 1기로 출발하는 과정입니다.1기생들은 우리 해피맘에 많은 협조와 봉사하는 분들이 주축이 되었습니다"라고 말했다. 

 

이복남 해피맘 창원시 마산센터장은“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거리두기로 어려워진 경제적 여건을 극복하는데 정부의 정책지원도 필요하지만 우리 여성들의 주체적인 극복의지가 가장 절실한 시기로 해피맘 마산센터가 개소되면서 그 중추적 역활의 중심이 될 것이라 확신합니다"라고 강조하면서"해피맘 마산쎈터 나눔봉사 커피점을 공동체로 운영하고 있으며 사회적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해 준비하는 과정으로 임원들과 단결하고 서로가 서로를 위해 봉사하고 있습니다. 운영중인 나눔커피점은 바리스타 자격증을 소지하신 회원들이 운영하고 있으며 카페수익금은 나눔기부와 봉사에 후원하고 있습니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해피맘 기금마련을 위해 코로나19가 종식된다면 나눔 길거리 프리마켓과 바자회활동 등을 다양한 문화나눔 공연을 전개하면서 해피맘 마산센터를 시민들에게 홍보하고 회원님들과 함께 소통하며 화합하여 최고의 지역 해피맘이 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습니다"라며"해피맘 경남지부 11곳의 센터와 함께 해피맘이 추구하는 여성이 행복해야 가정도 행복하고 나아가 사회적 안정을 인한 발전으로 소외된 여러 이웃들과 나눔행복을 실천하고 있습니다. 또, 여성을 위한 다양한 교육프로그램과 문화활동,건강한 먹거리 대국민프로젝트,세계화 네트워크를 통한 어려운 이웃나라의 여성운동을 지원하는 운영철학을 바탕으로 우리 여성들의 주체적인 극복의지를 더욱 발전해 나가는 창원시 마산쎈터가 되도록 솔선수범 하겠습니다"라고 말했다.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스토리로 보내기
  • 밴드로 보내기
  • 네이버 블로그로 보내기
  • 인쇄하기
많이 본 뉴스
신문사소개 | 기사제보 | 광고문의 | 불편신고 | 저작권문의 | 이용약관 | 개인정보처리(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 | 이메일 무단 수집거부
본사: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산호동5길 18 2층 ㅣ 대표전화 : 070) 4038-2583ㅣ 팩스 : 070) 4300-2583 ㅣ 편집국 전화 : 0505) 871-0018ㅣ등록번호: 경남 다 01458ㅣ등록일자: 2012.01.31 ㅣ회장:박대홍ㅣ발행/편집인:안기한 ㅣ 편집국장: 김호경ㅣ법률고문:박종호 변호사ㅣ청소년보호책임자:안기한 ㅣ기사배열 책임자:황미현 ㅣ경남우리신문의 모든 컨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므로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 을 금합니다.ㅣ 자매지:창원times,시사우리신문 ㅣ 기사제보 : agh0078@hanmail.net
Copyright ⓒ 2017 경남우리신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