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제5회 미래행복대상 수상
기사입력 2021-05-28 12:45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김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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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우리신문]진주시는 지난 27일, 서울 여의도 CCMM빌딩에서 열린 ‘제5회 미래행복대상’ 시상식에서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쿠키뉴스가 주최하고 여성가족부, 행정안전부, 보건복지부, 식품의약품안전처가 후원한 ‘미래행복대상’은 행복한 여성, 생활안전 환경개선, 국민건강 기여 등 우리 사회생활 전반 각 분야에서 공헌한 기관과 기업, 개인 등을 발굴해 시상하며 2017년부터 시작되어 올해 5회째를 맞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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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는 성별 다양성 확보와 양성평등 문화 확산 등 여성 대표성을 높이는데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행복한 여성’분야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한 지난해 12월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되어 ‘함께 만들고 같이 성장하는 진주’슬로건과 함께 ▲성 평등 기반 구축 ▲여성의 경제ㆍ사회 참여 확대 ▲지역사회 안전 증진 ▲가족친화 환경 조성 ▲여성의 지역사회 활동 역량 강화 등 5대 목표에 대한 중장기 계획을 수립하여 2025년까지 5년간 지역의 정책과 발전과정에 남녀가 균형 있게 참여하고 여성의 역량 강화 및 돌봄·안전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여성을 비롯한 시민 모두가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여 실질적인 양성평등 사회실현에 일조한 결과 의미 있는 상을 받게 됐다”며 “앞으로 다양한 계층의 관심과 요구를 시정에 반영하고 양성평등 문화를 확산시켜 시민 모두가 안전하고 행복한 진주를 만들어 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