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교육청, 지방공무원 임용 필기시험 시행
기사입력 2021-06-04 15:25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노상문
본문
[경남우리신문]경상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5일 창원기계공업고등학교 등 11개 시험장에서 2021년도 지방공무원 임용 필기시험을 일제히 치른다.
이번 시험은 11개 직렬 245명 채용예정에 4,286명이 지원하였고, 평균 경쟁률은 17.5:1로 교육행정 26.1:1, 조리 29.6:1로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필기시험 장소는 ▲창원기계공업고등학교(교육행정) ▲반송중학교(교육행정) ▲마산중앙중학교(교육행정) ▲양덕여자중학교(교육행정) ▲반림중학교(교육행정) ▲마산서중학교(교육행정) ▲봉곡중학교(전산, 공업, 보건, 식품위생, 기록연구) ▲사파중학교(시설, 공업, 시설관리) ▲대방중학교(사서, 조리) ▲삼정자중학교(조리) ▲구암중학교(조리, 운전)에서 직렬별로 치러진다.
경남교육청은 응시생의 안전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하여 시험장 설치 및 시험 당일 방역대책을 점검하고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시험이 안전하게 차질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철저를 기했다. 특히 코로나19 확진자 또는 자가격리자의 경우 관할 보건소와 시험 주관부서(총무과)에 신고하여 방역당국의 허가를 받으면 시험에 응시할 수 있다.
필기시험 합격자는 오는 7월 5일에 발표하며, 8월 7일 면접시험을 거쳐 8월 18일 최종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경남교육청 관계자는 “응시생은 반드시 수험번호와 시험장을 확인하여 당일 9시 20분까지 지정된 시험실에 도착해야 하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수칙을 지켜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