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자원봉사협의회, 마늘수확 일손돕기에 구슬땀 송송
기사입력 2021-06-07 14:49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김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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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우리신문]본격적인 농번기를 맞아 창녕군자원봉사협의회(회장 김종호)가 5일 남지읍 소재 마늘 재배 농가에서 농촌 일손 돕기 활동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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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행사에는 협의회 회원 15여명이 참여해 농촌의 노령화와 일손 부족 등으로 적기에 수확이 어려운 농가의 부족한 일손에 힘을 모았다.
김종호 회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력난을 겪고 있는 농가에 필요할때 힘을 보태 뿌듯했다”며 “오늘처럼 서로 협력해 어려움은 나누고 행복함은 함께 누리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협의회는 5월 취약계층을 위한 물김치 나눔 500세대, 습지보존을 위한 새집만들기, 홀로어르신 결연활동 등 다채로운 방향으로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