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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7개 노선, 제4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에 반영
기사입력 2021-06-29 17:07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김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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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우리신문]경남도 7개 노선이 ’철도산업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국토교통부 제4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에 29일 최종 반영되었다.

 

국가철도망구축계획은「철도건설법」에 따른 10년 단위 중장기 법정계획으로, 이번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노선이 반영되면 기획재정부의 예비타당성조사를 거쳐 사업 추진여부가 결정되며, 본격적으로 타당성조사 및 기본계획, 기본 및 실시설계, 공사 등 철도 사업을 진행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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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차국가철도망구축계획노선도     ©경남우리신문 편집국

경남도의 창녕대합산단산업선, 부산항신항연결지선, 달빛내륙철도 등 일반철도 3개 노선, 부울경 순환철도, 부산-양산-울산 광역철도 등 광역철도 2개 노선 총 5개 사업 7조 9,947억 원이 반영되었다.

 

창원산업선, 마산신항선 2개 노선은 추가검토사업으로 반영되었다.

 

대합산단산업선(대구국가산단~창녕대합산단) 일반철도 5.4㎞, 2,653억 원, 부산항신항연결지선(신항배후철도~부산-마산복선전철) 일반철도 6.5㎞, 2,151억 원

 

창녕대합산단 산업선은 대구서남부 지역산단을 연결한다. 경남중부내륙의 철도물류와 여객수송을 통해 양 지역 간 균형발전의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부산항신항연결지선도 가덕도신공항과 연계하여 신항배후철도를 부전~마산 복선전철에 지선으로 연결해 물류와 여객수송이 보다 더 원활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달빛내륙철도(광주~대구) 198.8㎞, 총사업비 4조 5,158억 원

 

지난 4월 국토교통부 공청회 결과에는 달빛내륙철도가 추가검토사업이었으나, 이후 김경수 경상남도지사를 비롯한 영호남 5개 시도 광역지자체장, 각급 지자체장 및 관계기관 등의 비수도권의 철도교통망 확충과 영호남의 공동번영 등을 위한 공동노력으로 이번에 신규사업으로 반영되었다.

 

달빛내륙철도 반영으로 대구에서 합천, 거창, 함양을 거쳐 광주까지 1시간대 생활권을 형성할 수 있게 되었다.

경유지 : 광주~담양~순창~남원~장수~함양~거창~합천~고령~대구

 

달빛내륙철도가 완성되면 그간 불편한 교통기반으로 인해 접근이 어려웠던 서북부 경남도가 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

 

잠재적 성장동력이 무한한 서북부 경남 지역에 위치한 백두대간 종점의 천혜의 자연환경과(지리산권, 가야산권 등), 산청 동의보감촌, 함양 산삼휴양밸리, 거창 산림레포츠파크, 합천 황매산 휴양체험지구 등 각종 항노화 휴양체험시설 및 항노화 산업단지와의 접근이 용이해진다.

 

많은 관광객의 유입으로 일자리창출과 농가소득이 증대해 지역 경제활성화에 획기적으로 기여할 것으로 평가된다.

 

부울경 순환선(창원~김해~양산~울산) 광역철도 51.4㎞, 1조 9,354억 원

부산노포~양산웅상~울산역 광역철도 50㎞, 1조 631억 원

 

부울경 순환철도와 부산-양산-울산 광역철도가 반영됨에 따라 부울경을 1시간 생활권으로 형성한다. 생활, 경제, 문화 공동체 구축과 주요 거점 간 광역교통망 확충을 통한 공간압축으로 부울경 메가시티 조기실현에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되었다.

 

그러나 창원산업선, 마산신항선은 공청회(4.22.) 이후 경남도를 비롯한 각급 기관의 끈질긴 노력에도 불구하고 이번 제4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에 신규사업으로 반영되지 못하고 장래 여건변화 등에 따라 추진하는 추가검토사업으로 반영되었다.

 

윤인국 경남도 미래전략국장은 “가덕도 신공항, 진해신항, 신항철도의 트라이 포트를 기반으로 한 동북아 스마트 물류 플랫폼 구축으로 물동량이 증가하면, 기존 경부선으로는 모두 수용할 수 없기에 창원산업선과 마산신항선은 물동량 해소를 위해 반드시 필요한 노선이다”라면서,“앞으로 역점적으로 추진하여 제5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26~’35년)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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