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기계 공급과잉 방지 위해 2023년까지 건설기계 4종의 신규등록을 제한합니다 | 행정

본문 바로가기

메인 롤링

사이트 내 전체검색
행정
건설기계 공급과잉 방지 위해 2023년까지 건설기계 4종의 신규등록을 제한합니다
기사입력 2021-07-26 11:38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신석철

본문

[경남우리신문]’23년 7월까지 건설기계 3종(덤프트럭, 믹서트럭, 콘크리트펌프)에 대한 신규등록 제한이 연장되고, 건설현장 안전확보를 위해 ’20년 7월 이전에 형식신고된 소형 타워크레인(3톤 미만)은 수급조절 대상에 새롭게 포함된다.

 

국토교통부(장관:노형욱)는 ‘건설기계 수급조절위원회’를 개최하여 '2021년 건설기계 수급계획'을 7월 22일 최종 의결했다고 밝혔다.

 

건설기계 수급조절은 건설기계 공급과잉을 방지하기 위해 ’09년에 도입되었으며, 이후 2년마다 건설기계 수급조절위원회를 개최하여 수급조절 여부를 결정해왔다.

 

덤프트럭과 믹서트럭은 ’09년부터 수급조절 대상이었으며, 콘크리트펌프는 ’15년부터 대상에 포함되었다.

 

국토교통부는 이번 심의에 앞서 3월 초부터전문기관(대한건설정책연구원)연구용역에 착수하여 건설기계 수급추이를 분석하는 한편,전문가 의견수렴과 업계 간담회를 통해 수급조절에 대한 이해관계를 사전에 조율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였다.

 

이를 통해 마련된'2021년 건설기계 수급계획'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현재 수급조절 대상 건설기계 3종은 향후 수급에 문제가 없는 것으로 분석되어 ’23년까지 수급조절을 유지한다. 또한, ’20.7월 이전에 형식신고된 소형 타워크레인을 수급조절 대상에 포함하였다.

 

참고로, 신규등록이 제한되는 소형 타워크레인은 ’20.7월 이전 신고절차를 통해 도입된 기종이며, ’20.7월 이후 형식승인을받은소형 타워크레인은 등록에 제한이 없다.

 

한편, 국토교통부는 건설기계 제작업계 및 레미콘 제조업계를 위하여수급조절범위 내에서 건설기계가 최대한 가동할 수 있게 하도록 보완대책도 추진할 방침이다.

 

보완대책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고, 이를 위해 오는 하반기 중'건설기계관리법 시행령'을조속히 개정할 계획이다.

 

수급조절 대상의 교체등록은 3년 이내 연식의 신차만 허용하여노후화를 방지한다. (택시, 화물차 등 타 수급조절 대상은 이미 적용 중)

 

말소 장비의 교체등록 기한을 1년으로 제한하여 건설기계가 적기에공급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정기검사 미이행, 자동차보험 미가입 등 사실상 사용하지 않거나안전을 위해할 수 있는 장비는 직권으로 말소한다.

 

아울러, 레미콘 제조업체와 믹서트럭 운송사업자 등 업계와 상생문화를 조성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갈등해소를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국토교통부는 이번 심의결과에 따른 수급조절 대상 건설기계와 수급조절 기간을 7월 30일 고시하고,8월 1일부터 시행한다.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스토리로 보내기
  • 밴드로 보내기
  • 네이버 블로그로 보내기
  • 인쇄하기
많이 본 뉴스
신문사소개 | 기사제보 | 광고문의 | 불편신고 | 저작권문의 | 이용약관 | 개인정보처리(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 | 이메일 무단 수집거부
본사: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산호동5길 18 2층 ㅣ 대표전화 : 070) 4038-2583ㅣ 팩스 : 070) 4300-2583 ㅣ 편집국 전화 : 0505) 871-0018ㅣ등록번호: 경남 다 01458ㅣ등록일자: 2012.01.31 ㅣ회장:박대홍ㅣ발행/편집인:안기한 ㅣ 편집국장: 김호경ㅣ법률고문:박종호 변호사ㅣ청소년보호책임자:안기한 ㅣ기사배열 책임자:황미현 ㅣ경남우리신문의 모든 컨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므로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 을 금합니다.ㅣ 자매지:창원times,시사우리신문 ㅣ 기사제보 : agh0078@hanmail.net
Copyright ⓒ 2017 경남우리신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