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대학교, ‘CLIMAX’ 패션작품 전시회 개최
의류산업학과 학생들의 전공 능력과 열정 담긴 다채로운 작품 전시
기사입력 2021-11-08 16:36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안강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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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우리신문]경남대학교 의류산업학과(학과장 최수경)는 11월 8일부터 11일까지 산학협력관 로비에서 ‘Final Fashion Project: CLIMAX’ 패션작품 전시회를 개최한다.
경남대 대학혁신지원사업 중 ‘U_OK 공유 캠퍼스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전시회는‘어떤 시간상 절정의 순간’이라는 뜻을 가진 ‘CLIMAX’를 주제로 의류산업학과 4학년 재학생 13명이 디자인한 패션 창작 작품들이 전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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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전시되는 작품들은 사전 온라인 패션쇼를 통해 발표된 작품들로, ‘뉴노멀의 트렌드를 반영하는 새로운 라이프 스타일의 워크웨어’부터 ▲복고의 재해석 뉴트로의 반항 ▲성의 경계를 융합의 젠더리스 ▲한국적 아름다움의 재해석 등 다채로운 구성으로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이와 함께 경남대 의류산업학과는 사전에 열린 온라인 패션쇼를 ‘UOK 경남대학교 유튜브 채널’에서 상시 전시하고 있다. 이 패션쇼는 경남대 대표 명소인 ‘미래관’과 ‘창조관’의 야외 정원 등을 배경으로 학생들의 전공 능력과 열정이 담긴 작품과 런웨이가 영상으로 제작됐다.
최수경 의류산업학과장은 “오프라인 패션쇼와 더불어 영상으로 제작된 온라인 전시회는 학생과 지역민들에게 경남대 의류산업학과의 전공역량과 가치를 더 넓고 오랫동안 공유하게 할 것”이라며 “앞으로 문화적 공감의 가치를 지역과 공유하고 대학의 혁신적 역할과 인재를 양성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