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정우 창녕군수 지역농업발전 선도인 수상
기사입력 2021-11-15 16:30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김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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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우리신문]한정우 창녕군수가 지난 12일 서울 농협중앙회 중앙본부 대강당에서 제19회 지역농업발전 선도인상을 수상했다.
지역농업발전 선도인상은 2003년부터 농협중앙회가 주관해 다양한 농업정책 실현 및 사업추진을 통해 농업, 농촌 발전과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한 전국의 지방자치단체장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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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시상식은 한정우 군수, 경기도 의왕시, 화성시, 강원도 양양군, 충북 영동군, 충남 부여군, 전남 영암군, 경북 영천시 단체장 등 9명이 수상했다.
군은 전국 마늘 최대 주산지로 마늘과 양파 고품질화 및 기계화, 전략적 농산물 마케팅및 축산농가 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원 확대등 안정적 소득체계를 확충해 농가 1억원 소득시대의 마중물 역할을 했다는 평이다.
한정우 군수는 “농업 현장에서 묵묵히 최선을 다해준 농업인과 공직자, 항상 농업 발전을 위해 힘써주시는 단체와 농협 등 관련 기관 모두의 노력으로 받은 상”이라며 “앞으로도 군의 중심산업인 농업 발전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고 군민 삶의 질 향상과 군 발전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