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진주가요제’불꽃경쟁 속 성공적 개최
기사입력 2021-11-24 13:04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김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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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우리신문]㈜MBC경남이 주최하고 진주시가 후원하는 ‘2021 진주가요제’가 지난 20일 오후 5시 MBC경남 진주스튜디오에서 비대면으로 개최됐다.
진주가요제는 대중가요 경연대회로 가수의 꿈을 가진 지역민들의 가수 등용문 역할을 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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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인해 예선은 참가자 동영상 접수 후 11월 6일 비대면 온라인 심사로 진행되었으며, 전국에서 참가한 200팀 가운데 예선을 통과한 9팀이 이날 가요제 본선 무대에 출연해 그간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했다. 이날 가요제에는 초대가수 강진, 정수라, 더원, 김다나 등이 출연해 또 다른 즐거움을 선사했다.
이번 가요제에서는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등 총 4팀이 입상하였으며 트로피와 함께 시상금이 부상으로 전달됐다.
이날 대상을 시상한 조규일 진주시장은 “단계적 일상회복과 함께 미뤄졌던 지역축제와 다채로운 공연들이 진주에서 열리고 있다”면서 “모두가 힘든 시기이지만 우리 모두 힘을 합해서 극복하고 어려울수록 서로 돕고 희망을 같이 나누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이날 열린 진주가요제는 특집 프로그램으로 제작돼 오는 28일 오후 1시 20분 경남권 전역에 TV로 방영되며 MBC경남 유튜브 채널에도 업로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