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 도시재생뉴딜 관광특화가로 조성사업 1구간 개통 | 사회

본문 바로가기

메인 롤링

사이트 내 전체검색
사회
남해군, 도시재생뉴딜 관광특화가로 조성사업 1구간 개통
기사입력 2021-12-13 16:01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김기백

본문

[경남우리신문]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남해읍 관광특화가로 조성사업의 가장 긴 구간인 1구간 공사가 완료되어 지난 8일 개통됐다.

 

1구간 공사는 ‘정관장’에서 ‘새남해축산’ 구간 총 170미터에서 진행됐으며, 중앙부 도로는 화강석 판석(폭 4미터), 가장자리 보행 부분은 아스콘포장에 도막(녹색 및 노란색)으로 시공됐다.

 

기존 아스콘 전체를 걷어내고 상·하수도 맨홀 정비와 CCTV설치를 위한 배관 매설작업을 병행했다. 도로경관 개선으로 보행자 중심의 도로 조성에 초점을 두었다. 특히 여름에는 기존 아스팔트 도로보다 복사열이 줄어들어 더욱 쾌적한 보행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남해농협~회나무 제2 구간은 12월 4일부터 오는 31일까지 공사가 진행된다. 중앙부도로는 화강석 판석(폭 5미터)이며, 가장자리 보행부분은 아스콘포장 위에 적색과 주황색 도막시공 된다.

 

특히, 보호수로 지정되어 있는 회나무 일대는 길거리 공연과 플리마켓 등이 가능한 광장으로 조성되며, 다양한 공연행사가 펼쳐질 계획이다.

 

박진평 공공건축추진단장은 “관광특화거리 조성사업 1구간 주변상가 주민들께서 큰 불편을 감수하면서 적극 협조해주신 덕분에 순조롭게 공사가 진행되었다”며 “남해읍 중심상권의 새로운 변화와 활력을 주기위해 추진하는 만큼 남은 2,3,4구간을 조속히 마무리하여 군민들의 피부에 와닿는 효과를 거둘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관광특화거리 조성사업은 남해읍 중심시가지형 도시재생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것으로 회나무에서 LS마트까지 시장 아랫길 전체구간 600미터를 보행중심의 도로망으로 바꾸는 공사다. 기존아스콘 전체를 철거하고 화강석 판석으로 재포장하는 사업이다.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스토리로 보내기
  • 밴드로 보내기
  • 네이버 블로그로 보내기
  • 인쇄하기
많이 본 뉴스
신문사소개 | 기사제보 | 광고문의 | 불편신고 | 저작권문의 | 이용약관 | 개인정보처리(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 | 이메일 무단 수집거부
본사: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산호동5길 18 2층 ㅣ 대표전화 : 070) 4038-2583ㅣ 팩스 : 070) 4300-2583 ㅣ 편집국 전화 : 0505) 871-0018ㅣ등록번호: 경남 다 01458ㅣ등록일자: 2012.01.31 ㅣ회장:박대홍ㅣ발행/편집인:안기한 ㅣ 편집국장: 김호경ㅣ법률고문:박종호 변호사ㅣ청소년보호책임자:안기한 ㅣ기사배열 책임자:황미현 ㅣ경남우리신문의 모든 컨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므로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 을 금합니다.ㅣ 자매지:창원times,시사우리신문 ㅣ 기사제보 : agh0078@hanmail.net
Copyright ⓒ 2017 경남우리신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