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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우리신문]경상남도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한 2021년 한국관광의 별에 하동주민공정여행 놀루와 협동조합(대표 조문환)이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한국 관광의 별은 국내관광에 대한 관심 제고 및 우수관광 자원 홍보, 한국관광 발전에 기여한 개인과 단체를 발굴하고 알리기 위해 지난 2010년 처음 선정하여 국민들의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아온 관광분야 최고 권위 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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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 놀루와 협동조합은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환경적, 사회적으로 지속가능성이 높은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으로 좋은 평가를 받아 특별상을 받았다.
하동 놀루와는 지역의 숨은 매력을 재발견하여 여행자와 주민 모두 만족하고 현지 환경을 해치지 않으면서 주민들에게 혜택이 돌아가는 ‘공정여행’ 방식으로 프로그램을 추진했으며 전문가, 지역주민, 도시 청년과 협업으로 개별여행자 등 관광객 5천 명 이상 유치하고 전국적으로 ‘주민여행사’에 대한 관심을 불러일으키는 데 기여하고 있다.
또한, 2022년 문화체육관광부 생활관광 활성화 3차년도 사업에 선정되어 주민들과 마을에서 일주일 동안 함께 머물며 주민의 생활 방식대로 살아보는 ‘시골 마을 살이’ 프로그램도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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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상철 경남도 관광진흥과장은 “하동 놀루와가 대한민국 주민공정여행 선구자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다”라며 “단계적 일상회복에 대비해 내년에도 철저한 관광지 방역관리와 차별화된 매력으로 관광객이 지속적으로 경남을 방문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경남도에는 한국 관광의 별로 선정된 창녕 우포늪, 통영시 케이블카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