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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우리신문]거창군은 단기소득임산물의 안정적인 생산기반 확충과 경쟁력을 강화함으로써 임업인의 소득증대에 기여하기 위한 2022년 산림소득분야 지원사업을 산림과 또는 읍면사무소 경제산업담당을 통해 2월 4일까지 신청 접수 받고 있다.
신청대상 사업은 임산물 택배비 지원사업 ,임산물 종자․종묘 지원사업 ,임산물 포장재 지원사업 ,표고버섯 톱밥배지 지원사업 ,산림작물생산단지 조성사업(소액) 등 5개 사업으로 1건당 2천원 정액을 지원하는 임산물 택배비 지원사업을 제외하고 모두 보조비율이 50%이다.
특히, 거창군은 국도비 보조사업의 지원 사각요소를 해소할 수 있는 2022년 임업분야 신규사업 발굴을 통해 지원요건이 완화된 순수 군비 보조사업 확대하여 많은 임업인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했으며 사업별 신청기간, 지원조건 및 신청자격 등은 거창군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고 산림과 또는 읍면사무소에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또한, 군은 산양삼의 안전성 강화 및 생산자 수수료 부담 경감을 위해 생산자 또는 생산자단체가 한국임업진흥원의 생산적합성조사(토양, 종자, 종묘) 및 품질검사에 합격한 건에 대해서 검사 수수료를 지원하는 ‘산양삼 생산과정 확인제도’ 사업을 통해 거창 대표 임산물인 산양삼의 품질관리를 강화하고 있다.
강신여 산림과장은 “사업추진에 대한 의지와 능력 있는 임업인 등의 많은 참여를 바라며, 단기소득임산물 생산에 필요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하여 거창군 임산물 품질향상 및 임가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