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청년구직활동수당 최대 200만 원 지원
기사입력 2022-02-22 12:26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신석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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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우리신문]밀양시(시장 박일호)는 오는 2월 28일부터 3월 18일까지 관내 거주하는 미취업 청년의 활발한 구직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2022년 ‘청년구직활동수당지원 사업(이하 드림카드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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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림카드사업은 고용시장 침체와 취업 준비기간 장기화로 인해 어려움을겪고 있는 미취업 청년들이 구직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교육비, 도서구입 및 시험응시료 등 구직활동 경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 밀양시는 관내 거주하는 만 18~34세 청년 중 최종학력 졸업·중퇴·수료(고등학교, 대학(원) 재학생 및 휴학생 신청 불가)하고 가구 중위소득 150% 이하인 미취업 구직자 34명에 매달 50만 원 4개월간 최대 200만 원을 지원할 계획이며, 지원 신청은 경남바로서비스를통해 신청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한 고용한파로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들이 활발한 구직활동을 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더욱 실효성 있는 다양한 정책 추진에 노력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