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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우리신문]경상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이 4월 30일 ‘학생・학부모와 함께하는 2023학년도 사관학교 입학설명회’를 연다. 이날 육군사관학교, 해군사관학교, 공군사관학교와 국군간호사관학교 입학 관계자가 참석한다.
입학설명회는 경남교육청 별관 공감홀에서 오전 8시 40분부터 12시까지 열린다. 지난해와 비교한 입학전형의 주요 변동 사항과 전형 특징에 대해 육군사관학교, 공군사관학교, 국군간호사관학교, 해군사관학교 순서로 안내한 뒤 질의와 답변 형식으로 진행한다. 참석자에게는 2023학년도 사관학교별 모집 요강을 나눠준다.
입학설명회에 참가를 원하는 학생과 학부모는 18일10시부터 경남대입정보센터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신청하면 된다. 아이디가 없는 경우 누리집에서 학생・학부모 개인별로 회원가입을 한 뒤 행사신청 항목에서 신청하기를 누르면 된다.
경남대입정보센터는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고열, 인후통 증상자는 참석을 제한한다. 마스크 착용과 발열 검사, 손 소독. 지정된 좌석 앉기 등 방역대책에 협조해 줄 것을 참석자에게 당부했다.
한편 경남대입정보센터는 5월 14일 특수 목적 대학인 국립 특수대학교 4개 과학기술원 입학 관계자를 초청해 입학설명회를 열 예정이다. 4개 과학기술원은 한국과학기술원(KAIST), 광주과학기술원(GIST),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 울산과학기술원(UNIST)이다.
경남교육청 황흔귀 진로교육과장은 “사관학교 입학설명회가 학생과 학부모에게 최신 정보를 얻는 소중한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라며 “경남교육청은 대입정보센터를 중심으로 맞춤식 진학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하여 학생과 학부모의 진학 설계를 돕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