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정부관리양곡 일제 훈증 소독 실시
기사입력 2022-06-07 16:13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김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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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우리신문]창녕군은 6월 말까지 정부양곡 보관창고를 대상으로 해충방제 및 안전 보관을 위한 훈증 소독을 실시한다.
소독물량은 정부양곡 보관창고 21개소(농협 18, 개인 3)에 보관돼 있는약 7730톤의 정부양곡이며 농약 안전사용기준에 따라 인화늄 정제 처리를 한다.
이번 일제 훈증 소독을 통해 정부양곡 보관 시 가장 문제가 되는 바구미, 저장해충 등을 방제해 양곡 품질 손상을 사전에 차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나라미로 가공돼 복지용, 군수용 등으로 공급되는 정부양곡을 안전하게 보관해 고품질 쌀 유통에 차질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