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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노린재 예찰⋅방제 지도 총력
기사입력 2022-07-11 12:55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김기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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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우리신문]남해군농업기술센터는 최근 먹노린재 예찰결과, 관내 다수 농가에서 먹노린재 식흔이 발견됨에 따라 지역 내 농가 피해 예방을 위한 예찰 및 적기 방제 지도에 나섰다. 최근 들어 벼 조기재배 및 친환경 재배지역을 중심으로 먹노린재가 많이 발견되고 있어 농가들의 많은 주의와 관심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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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 먹노린재 예찰⋅방제 지도 총력     ©경남우리신문 편집국

먹노린재는 벼의 잎·줄기를 빨아 분얼 억제, 백화 현상 등을 일으켜 농가에 막대한 피해를 입힌다. 피해는 주로 논 가장자리에서 많이 나타나며, 생육초기에 심하게 피해를 받으면 초장이 짧아지고 이삭이 출수하지 않을 수도 있으며, 출수 전후에 피해를 받는 경우 이삭이 꼿꼿이 서서 말라죽어 이화명나방 2화기의 피해 특징과 같은 증상을 나타내기도 한다.

 

먹노린재의 방제 적기는 월동 성충이 본답 이동을 끝내고 산란하기 전인 6월 하순부터 7월 상순으로 논물을 빼고 발견 즉시 적용 살충제를 살포하여 초기 밀도를 억제해야 효과적으로 방제할 수 있다. 먹노린재 발생이 많은 경우 주변 논두렁이나 배수로 등 유입원이 될 수 있는 곳까지 함께 방제하는 것이 좋다.

 

민성식 농업기술과장은 “불과 4년 전인 2018년에 먹노린재로 인해 많은 피해를 받았던 경험을 거울삼아 먹노린재가 산란을 시작하는 7월 상순인 지금이 먹노린재 확산과 피해를 최소화시킬 수 있는 적기이므로 농가들이 적기방제를 해줄 것을 거듭 당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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