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교육청-지역사회, 유해 약물 사용 안 돼요
기사입력 2022-07-12 18:10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노상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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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우리신문]경상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12일 오전 창원기계공업고등학교에서 창원중독통합지원센터, 국립부곡정신병원과 연계하여 등굣길 학생과 교직원을 대상으로 유해 약물 사용을 예방하는 캠페인을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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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캠페인은 안전한 학교 문화를 확산하고자 학교와 지역사회가 동참해 유해 약물(담배, 술, 마약류 등) 사용을 막고 건강의 중요성을 알렸다.
경남교육청은 최근 청소년을 중심으로 마약류로 지정된 식욕억제제 등 약물 오남용을 차단하기 위해 예방 교육을 강화하고 있다. 지난 7월 1~2일 교원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연수를 진행했다.
하정화 체육예술건강과장은 “청소년기에 유해 약물을 사용하는 것은 건강에 나쁜 영향을 미칠 뿐만 아니라 또 다른 일탈 행위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라면서 “교육 공동체가 함께 건강한 경남교육을 위해 힘쓰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