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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 고수온·적조 피해 최소화를 위한 산양해역 가두리 양식장 현장 점검 실시
기사입력 2022-07-18 18:13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김기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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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우리신문]통영시는 지난 8일 욕지해역 가두리 양식장 현장 점검에 이어 18일에도 산양 해역 가두리 양식장을 찾아 고수온·적조 대응 현장 점검 실시하고 어업인을 격려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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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 고수온·적조 피해 최소화를 위한 산양해역 가두리 양식장 현장 점검 실시     ©경남우리신문 편집국

지난 7월 6일 경남 사천만, 강진만 해역에 올해 처음으로 고수온 주의보가 확대 발령됨에 따라 조만간 본격적인 고수온 주의보가 전 연안으로 확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천영기 통영시장은고수온 피해 예방을 위해 산양해역 가두리 양식장 현장점검에 나서 고수온 대응장비 가동상태를 확인하였다. 특히, 재해로 인한 양식어 폐사 시 어장에서 폐사어를 직접 처리 할 수 있는 시설인 양식 유기폐기물 스마트 리사이클링 시설물을 현장에서 시연하고 어업인에게 폐사어로 인한 2차 해양오염 예방 해 줄 것을당부하였다.

 

천영기 통영시장은“현장 대응과 함께 고수온 주의보 발령 시 해양오염 방지와 수산 자원 보호를 위해 피해 발생 전 긴급방류 대상자 및 방류 대상 양식어를 선정 하는 등 행정력을 동원하여 고수온 피해 예방을 위해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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