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 여름철 생활(음식물)폐기물 배출 안내
기사입력 2022-08-08 16:18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김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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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우리신문]창녕군은 여름철 방치될 경우 쉽게 부패해 악취와 해충 발생 우려가 높은 생활(음식물)폐기물 배출 방법을 안내했다.
생활(음식물)폐기물은 일몰 후부터 자정까지 지정 배출장소 및 음식물쓰레기 배출장비에 배출해야 한다. 일요일은 수거차량을 운행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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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쓰레기는 재활용을 제외하고 소각이 가능한 쓰레기로, 종량제 봉투에 담아 버리면 된다. 재활용품은 종류별로 구분해 마대 또는 내용이 보이는 투명한 봉투에 배출하면 된다.
가축의 먹이로 사용 가능한 음식물쓰레기는 비닐 등 이물질과 수분을 제거해 음식물 전용수거용기 또는 개별계량기기를 이용하면 된다.
깨진 유리, 도자기 등 안 타는 쓰레기는 흰색의 매립용 봉투에 담아 배출하면 된다. 매립용 봉투는 군내 대형마트에서 구매할 수 있다.
군에서는 생활폐기물 무단투기 상습지역 및 불법행위 단속을 강화하는 한편 올바른 배출방법을 홍보해 생활폐기물 적정 처리 분위기 확산에 노력한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불법투기 민원 신고에 적극 대처하고 상시로 방치된 쓰레기를 신속히 수거해 여름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