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랑진읍 미전천에코파크 대규모 꽃단지 조성
기사입력 2022-11-02 12:53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김기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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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우리신문]밀양시 삼랑진읍 행정복지센터(읍장 전장표)에서는 2023년 삼랑진 딸기시배지축제 예정지로 활용할 미전천에코파크에 지역주민들이 유채씨 60kg을 파종했다고 2일 밝혔다.
삼랑진읍은 에코파크 내 기존 코소모스 꽃단지(약 1만1,750㎡)에 땅고르기 등의 작업 후 유채씨앗을 파종하고 관리함으로써 아름다운 대규모 유채꽃단지로 조성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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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파종한 유채꽃은 내년 3월~4월에 개화해 에코파크 전체가 유채꽃 향기로 가득할 것으로 보이며, 유채꽃을 보기 위한 관광객들이 증가해 삼랑진읍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전장표 삼랑진읍장은 “삼랑진읍 주민들의 화합과 삼랑진 딸기시배지축제 발전에 한몫을 담당할 것으로 기대하며, 사이클 동호회 등을 활용한 홍보로 유채꽃단지가 관광명소로 발돋움해 지역 이미지에도 긍정적인 역할을 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