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금산면 금산경로당 개소식 개최
기사입력 2023-02-15 14:33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황미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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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우리신문]진주시는 15일 조규일 진주시장과 시의원, 기관 및 사회단체장, 주민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금산면 금산경로당 개소식을 가졌다.
금산경로당은 총사업비 5억 4000만 원을 들여 금산면 중천리 284-1번지에 대지 361.5㎡에 지상 1층, 연면적 151.92㎡ 규모로 지난해 9월에 착공해 올해 2월 공사를 완료하였다.
기존 경로당의 노후화와 출입구의 높은 계단으로 점차 고령화되고 있는 어르신들이 이용하기 불편하여 이전 신축하게 된 금산경로당은 2021년 주민 건의사항을 적극 반영해 노유자시설 BF(Barrier Free) 기준에 맞춘 설계를 거쳐 건립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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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는 경로당을 한파·무더위 쉼터 등 어르신들의 복지와 소통 공간으로서 기능을 보다 강화하고,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이 쾌적하고 건강한 여가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할 계획이다.
이날 개소식에 참석한 조규일 시장은 “이전 신축된 금산경로당이 인근 주택가에 거주하시는 어르신들의 쉼터로써 건강한 삶을 영위하는 여가활동의 장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