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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항여객터미널 주차장 1시간 무료
기사입력 2023-02-20 17:19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김기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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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우리신문]통영시는 통영항여객선터미널 주차장 주차요금을 경남도와 협의한 결과 지난 16일부터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주차 무료시간을 기존 10분에서 1시간으로 확대 추진하였다.

 

현재 통영시는 예산 지원을 통해 서호전통시장 이용객 등을 대상으로 오전 5시부터 9시까지 통영항연안여객터미널 주차장을 무료 개방 운영 중이며, 이번 협의로 아침시장인 서호전통시장을 이용하는 관광객과 통영시민들은 추가 1시간까지 주차장 무료 이용이 가능해 오전 10시까지 주차장을 무료로 사용할 수 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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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항여객터미널 주차장 1시간 무료     ©경남우리신문 편집국

주차장 무료 개방시간인 오전5시~9시 이후 점심시간 등 언제든지 통영항여객선터미널 주차장 1시간 무료 사용이 가능함에 따라 지역상권 활성화와 교통체증 해소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본다.

 

통영시 일자리경제과 관계자는“주차무료 기준시간 확대에 따라 서호전통시장을 찾는 통영시민이나 관광객들이 주차장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되어 전통시장 이용 만족도 및 재방문율이 올라갈 것으로 보이며, 이에 맞춰 전통시장 활성화사업 등을 추진하여 찾고 싶고 찾아오는 시장을 만들어 전통시장 이용 분위기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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