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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하는 반려동물을 위해‘동물등록’꼭 하세요
기사입력 2023-03-06 11:54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황미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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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우리신문]진주시는 2014년 동물등록제가 본격적으로 시행된 후 지속적인 홍보로 동물 등록률을 높이고 있으나 유기·유실동물 증가 추세가 계속되고 있어 반려동물 지도요원 2명이 강변 산책로와 공원에서 동물등록을 계도하고 펫티켓 안내를 하는 등 현장행정을 펼치고 있다.

 

동물등록제는 주택, 주택 외 장소에서 반려 목적으로 기르는 월령 2개월 이상인 개를 의무적으로 등록하는 제도이며, 고양이는 필수는 아니지만 등록을 권장한다.

진주시 지도요원들은 공원 등 현장에서 단말기(무선식별장치 리더기)를 활용하여 동물등록 여부를 확인한 후 미등록으로 확인되면 등록지도와 등록을 약속하는 확약서를 받아 향후 등록 여부를 관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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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하는 반려동물을 위해‘동물등록’꼭 하세요     ©경남우리신문 편집국

동물등록을 하는 가장 큰 이유는 반려동물을 잃어버렸을 때 등록번호로 보호자 정보를 확인하여 반려동물을 빠르게 찾을 수 있다는 점이다. 자연적으로 반려동물의 유실·유기율이 감소하는 효과를 낸다. 또한 반려동물 놀이터 이용도 동물등록을 하여야만 가능하다. 이 밖에도 반려동물 관련 지원사업의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이점도 있다.

관내 동물병원 등(23개소) 등록 대행기관에서 짧은 시간 안에 간단한 시술로 동물등록이 가능하며, 진주시는 반려동물 등록비용 지원사업을 시행하여 내장형에 한해 동물등록 비용의 최대 3만 원까지 지원하고 있다. 복잡한 절차 없이 간단한 신청서 제출로 신청이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동물등록과 펫티켓은 동물과 사람이 더불어 살아갈 수 있도록 하는 반려동물 문화의 가장 기본이다. 반려인 각자가 올바른 의식을 가져야 성숙한 반려문화가 정착될 것”이라며, “동물등록만이 유실·유기동물 발생을 줄이는 가장 좋은 예방책이다”고 강조했다.

 

올해 2월 4일 기준 진주시 반려동물 등록 수는 1만 3840마리이다. 오는 4월부터는 읍면 지역까지 동물등록이 의무 시행되며, 미등록 시 최대 12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되기 때문에 아직 반려동물을 등록하지 않은 반려인들은 서둘러 등록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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