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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제 창녕군수 후보, '창녕군청 이전, 세계일유 생태관광도시로...'공약 발표
관광공사·공공농산물 판매회사 설립 약속... 영남일반산단·대합미니복합타운 조기 조성
기사입력 2023-03-14 10:41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안기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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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우리신문]창녕군수 보궐선거에 출마한 박상제 전 경남도의원이 14일 창녕군청 브리핑룸에서 창녕발전 비전을 발표했다.

 

박 예비후보는 “혼탁으로 점철된 창녕 군정의 악순환 고리를 끊고 담대한 비상을 담보할, 이번 군수 후보 가운데 가장 깨끗한 후보 박상제가 군정비전 제시를 위해 이 자리에 섰다”고 말문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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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수 보궐선거 박상제 후보가 공약 발표를 하고 있다.     ©경남우리신문 편집국

 

그는 비전 발표에 앞서 “현재 당면 현안으로 대두되고 있는 창녕군청 청사 노후화, 과밀화와 주차난으로 민원인들의 불편이 가중되고 있으며, 각종 유관기관의 분산으로 인해 많은 불편을 겪고 있는 점들을 감안해 창녕군청 이전을 추진하겠다”며 “제가 군수에 당선되는 즉시 각계 전문가들로 추진단을 구성해 본격 논의와 군민들의 의견을 최우선으로 고려하겠다”고 밝혔다.

 

이와 더해 “행정복합단지 형태의 원스톱 행정이 될 수 있도록 멋진 창녕군을 설계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박 후보는 '생태관광 창녕’으로 창녕군관광공사 설립을 통한 부곡하와이 활성화 방안과 낙동강 변 친수구역 등 적법한 장소에 파크골프장을 확대 조성하고 스포츠파크 확대 조성을 통해 전국 제1의 전지훈련지로 만들어 문화·관광·체육이 어우러진 창녕을 약속했다.

 

또,‘군민행복 창녕’의 일환으로 “어르신 복지, 여성·어린이 복지, 청년 복지, 동물 복지를 위해 행정력을 집중해 찾아가는 복지, 실현하는 복지정책을 도입하겠다”고 공언했다.‘

 

균형발전 창녕’의 일환으로 “사통팔달 창녕의 교통을 업그레이드해 창녕군이 골고루 발전할 수 있도록 교통망을 확보하겠다”고 밝히고 “ 대합산단 산업선(창원산업선) 조기 건설과 낙동강 부곡대교 건설(임해진-창원 북면)을 신속하게 마무리하고, 창녕 IC와 국도 5호선 연결과 오리정사거리 회전교차로를 설치하겠다”고 밝혔다.

 

다섯째, ‘미래농업 창녕’으로 “공공 농산물(마늘, 양파, 로컬푸드) 판매 주식회사를 설립해 군민이 생산한 제품을 제값 받고 팔 수 있는 시스템을 완성하겠다”며 “스마트 팜 복합단지 조성(바이오 첨단 농업복합단지 조성)으로 미래 농업을 활짝 열겠다”고 실질적 방안을 제시했다. 

 

[일문일답]

 

■창녕군청 이전 추진한다느 데, 정부는 공기업과 준정부기관 130개에서 87개로 대폭 축소하는 작은 정부 구현 방침을 설정하고 시행하고 있는 데, 옥상옥 위인설관으로 예산 낭비가 우려된다. 예산 확보는 어떻게 할 것인가?

 

-군청 건축경과 40년으로 노후화에 주차불편, 공무원수 증가로 사무실 공간 상당히 협소하다. 예산은 나름대로 중앙 인맥을 동원해 도 국비 최대한 확보해서 조달하도록 하겠다. (대통령실 협소 사례에)새청사 건축하더라도 최소화로 예산낭비 최소화 하겠다. 

 

■타 후보는 부곡하와이 인수해서 관광자원 개발한다고 햇는 데, 인수 예산 확보 방안은?

 

-도에서도 추진하겠다고 했는 데, 민간자본 투자와 공적자금도 있는 데 군수되어서 구체적 방안 고민해보겠다. 컨텐츠 관련해서

 

■토지규제 완화 군 차원서 할수 있나?

 

-중앙정부등을 통해 적극 해소토록 하겠다. 

 

■관광공사 설립시 최적의 운영방안은.

 

-거제 해양관광공사 있는 데, 우리는 두 번째다. 우리는 기본적 자원이 제2의 경주라 할 정도로 역사문화가 있고 부곡온천, 우포늪 장척포등은 우수한 관광자원이다. 길곡 둔치에도 가을 축제 연계 해볼수 있다. 기존 공무원 조직을 활용하는 것도 좋지만, 제가 구상하는 활성화에는 공무원 조직으로는 부족하다고 본다. 

 

■우포늪 개발 관련은.

 

-상대적 보상해야 하는 데 좀더 공부해서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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