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뜰교통카드 플러스로 교통비 혜택이 플러스
기사입력 2023-06-26 16:18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조성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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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우리신문]국토교통부(장관 원희룡)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위원장 이성해)는 7월 1일부터“알뜰교통카드*플러스”사업을 통해 마일리지 적립횟수 상한을 월 44회에서 월 60회로 상향한다.
* 대중교통을 이용하기 위해 걷거나 자전거로 이동한 거리만큼 마일리지를 적립하여 지급하고, 카드사의 추가 할인혜택을 포함하여 대중교통비를 30% 이상 절감할 수 있는 교통카드
“알뜰교통카드 플러스”사업의 시행으로 기존 이용자를 포함한 모든 이용자들이 마일리지를 최대 60회까지 적립할 수 있게 됨에 따라 대중교통을 자주 이용하는 국민들의 부담이 더욱 완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지난 2월 국토교통부와 주요 카드사 간 체결한 협약에 따라 참여 카드사가 추가(6개→ 11개)되어 이용자의 선택권도 대폭 확대된다.
아울러, 국토교통부는 알뜰교통카드가 온 국민 대표 교통카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이용자의 편의 개선을 위한 노력도 지속할 계획이다.
모바일 페이로도 알뜰교통카드를 이용할 수 있도록 개선한 것에 이어,저소득층 증빙서류 등록 생략, 카카오톡 알림 서비스 개발등을 통해 보다 편하게 알뜰교통카드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