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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흔살 경남도청, 기록으로 꽃피우다
기사입력 2023-06-29 12:09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신석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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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우리신문]경상남도(박완수 도지사)는 창원 도정시대 40주년을 맞아 오는 7월 3일부터 15일까지 경남도청 본관1층에서 경상남도의 탄생 및 발전을 중심으로 ‘창원 도정시대 40주년 기념 기록전시회-빈터에서 시작하다’를 개최한다.

 

전시는 1부 - 진주도정의 시대 : 경상남도의 탄생, 2부 – 부산도정의 시대 : 일제의 수탈, 해방의 기쁨, 동족상잔, 3부 – 창원도정의 시대 : 경남의 새 시대를 열다, 4부 – 불혹(不惑)의 경지에 이른 경남, 대한민국을 빛내다 순으로 기획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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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흔살 경남도청, 기록으로 꽃피우다     ©경남우리신문 편집국

전시는 기획 의도와 적합한 사진, 동영상, 문헌자료를 조사·게시하여 내용이 관람객에게 보다 더 쉽게 이해될 수 있도록 하였고, 경남도의 변천 과정(인구, 행정구역) 및 “나에게 경남이란? 내가 바라는 경상남도는?”이라는 주제로 준비한 시민인터뷰 동영상도 게시된다.

 

경남도청은 ‘경상남도의 시작이라는 찬란함 그리고 한일병탄조약이라는 치욕의 시간’을 견뎌낸 진주도정(1896. 8. 4. ~ 1925. 3. 31.), ‘일제의 억압과 광복 그리고 6.25전쟁’을 맞이한 부산도정(1925. 4. 1. ~ 1983. 6. 30.), 그리고 ‘민주화의 성지 및 대한민국 경제발전의 견인차’였던 창원도정(1983. 7. 1.)의 시대 순으로 청사가 이전되었다. 창원에서 맞이한 새 시대는 경남의 정치, 경제, 문화 등 사회 전반의 발전과 주민 복리 향상을 이끌었으며 40년 현재, 불혹(不惑)의 시간을 맞이하여 미래를 향해 힘차게 전진 중이다.

 

이기봉 인사과장은 “이번 기록전시는 단순히 청사의 과거를 기억하는 것뿐만 아니라 경남도청의 역사를 반추해봄으로써 시대가 주는 과제를 묵묵히 해낸 우리 경상남도와 도민들의 역사와 미래를 함께 이야기하는 것”이라며, “이번 전시를 통해 경상남도에 대한 자긍심을 가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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