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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지사, 태풍 및 폭염 대비 상황 현장점검
기사입력 2023-08-07 17:26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김기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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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우리신문]박완수 경상남도지사는 제6호 태풍 ‘카눈’이 북상하고 있는 가운데 7일 김해 내덕동 도시침수 예방사업 현장과 거제 덕포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등을 방문해 현장 상황을 직접 챙겼다.

 

김해 장유 내덕지구는 매년 집중호우로 차량 통행에 어려움을 겪었으며 가옥 침수로 대책 마련이 필요했던 곳으로 현재 침수를 예방하기 위해 양수기 26대를 설치 중에 있다. 박 도지사는 장유 내덕지구 현장을 방문해 김해시 시민안전국장으로부터 현장 상황에 대해 보고받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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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장유내덕지구현장     ©경남우리신문 편집국

박 도지사는 “비닐하우스 등 농업시설이 강풍과 폭우로 인해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에 대비를 철저히 해야 한다”며 “도민들의 안전 확보를 위해 침수지구 현장 등을 선제적으로 점검해서 태풍 피해를 최소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거제 덕포해수욕장에 위치해 있는 자연재해위험 개선지구 현장을 방문해 태풍에 대비하기 위한 준비상황을 직접 확인했다. 또, 덕포동 상덕경로당을 방문해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하는 한편, 무더위 쉼터 등 편의시설을 전반적으로 살펴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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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덕포해수욕장인근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경남우리신문 편집국

박 도지사는 “폭우와 태풍에 대비해 덕포천을 조속히 정비할 수 있도록 도에서도 노력하겠다”며 “연일 지속되고 있는 폭염에 대비하는 등 안전 관리에도 만전을 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태풍 ‘카눈’은 9~10일 경 경남으로 상륙해 남해안을 중심으로 많은 비와 강한 바람이 집중될 것으로 예상되어 해안가 지역의 안전을 위해 주민 대피 등 철저한 준비를 당부했다.

 

특히 각종 TV, 라디오, 전광판 마을 방송 등을 통해 태풍대비 국민행동요령을 적극 홍보할 것을 강조하고, 사각지대가 없는 현장 예찰 활동 및 점검을 통해 도민들의 안전을 거듭 강조했다.

 

또한, 일주일째 계속되는 폭염경보로 인해 온열질환자들이 120여 명이 넘게 발생하고 있어 소규모 민간 사업장과 폭염시간 논·밭 작업장 중심의 지속적인 점검과 폭염 대비에도 만전을 기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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