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 세계축제도시 선정 시민과 축하 기회 가져
기사입력 2023-10-30 17:35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김기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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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우리신문]통영시(시장 천영기)는 지난 28일 시민대표 18명과 함께 IFEA주관 세계축제도시 지정 축하 퍼포먼스를 실시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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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날 ‘2023 세계축제도시 통영 지정을 축하합니다’라는 글자판으로 퍼포먼스를 선보여 관람객과 시민대표와 함께 세계축제도시 지정을 축하했다.
통영시는 지난 11일(미국현지시간) 미국 텍사스주 매캘런시에서 개최된 제66회 세계축제협회 연차총회에서 '세계축제도시'로 선정됐다. 대한민국 통영시를 포함해 태국 수코타이주, 미국 펜실베니아주 필라델피아, 미국 텍사스주 매캘런 총 4개 도시가 2023 세계축제도시에 선정되면서 전체 세계축제도시 중 절반이 아시아권에서 나와 아시아 축제도시의 경쟁력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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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는 4계절 내내 축제가 개최되는 문화·예술의 고장이다. 특히 시의 대표축제인 통영한산대첩축제는 시의 야간관광정책과 더불어 야간형 축제로 성공적으로 자리잡아 여름휴가철 통영을 찾은 관광객들로 하여금 통영의 맛과 멋을 선사했다.
또 매년 통영국제음악제, 윤이상음악콩쿠르가 개최돼 낭만 가득한 바다의 정취와 함께 즐길 수 있는 유일무이한 사계절 축제도시로 평가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