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개인정보 관리수준 진단 ‘A등급 2년 연속’ 달성
기사입력 2024-04-18 14:29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황미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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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우리신문]진주시는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중앙부처, 지방자치단체, 공기업 등 796개 공공기관 대상으로 실시한 ‘2023년 공공기관 개인정보 관리수준 진단’에서 A등급을 달성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관리수준 진단은 올해부터 실시 예정인 ‘개인정보 보호 수준 평가’ 기준을 시범 적용해 서면 검증 기준이 강화되고 정성 지표 비중이 대폭 확대되었다.
평가에 따르면 진주시는 정량 지표와 정성 지표 모두 평균을 웃도는 수준으로 최종 A등급을 달성해 개인정보 관리에 충실한 기관으로 인증받았다.
특히 인포그래픽을 활용하여 시민에게 알기 쉽게 안내한 점 ,수탁자 점검지표를 개발하여 관리를 강화한 점과 개인정보 관리업무에서 개인정보보호 교육 ,개인정보 처리방침의 적절성,개인정보 처리업무 수탁사 관리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우리 시민을 위하여 개인정보를 더욱 철저하게 보호하고 관리해 행정서비스의 신뢰도를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