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26개 대학 입학관계자와 진학 협의회 개최
기사입력 2024-04-22 16:12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신석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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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우리신문]경상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22일 더케이(The-K) 서울호텔에서 경남교육청 대학진학전문위원단, 권역별 고등학교 3학년 부장교사 대표, 경남대입정보센터 상담교사 등 55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요 26개 수도권 대학 입학사정관 45명을 초청해 진학 협의회를 열었다.
‘꿈이 빛나는 대학, 함께하는 경남교육’을 주제로 한 진학 협의회에서는 경남의 우수한 교육 활동을 안내하고 2025학년도 대학별 입학 세부 전형에 대한 궁금증, 지원 시 유의점 등에 대해 심도 있게 소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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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대학별로 2024학년도 전형별 입시 결과를 토대로 2025학년도 입시 전형 특징 및 지원 전략을 활발하게 논의하였다. 특히, 자유 전공 확대 및 학생부 전형에 맞춰 학교에서 진학 지도 방법을 준비하기 위한 구체적인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경남대입정보센터는 대학에서 수집한 정보를 취합·분석해 2025년 대학별 입시 분석, 대학별 정보 제공 자료집으로 제작 후 경남대입정보센터 누리집에 게시하고 단위 학교에 신속하게 제공할 예정이다.
박종훈 교육감은 환영사에서 “공교육 신뢰 회복에 크게 이바지하고 있는 입학사정관들의 노고에 위로와 감사를 드린다”라며, “진학 협의회가 꿈과 재능을 펼칠 미래를 준비하는 학생들에게 도움을 주는 기회의 공간으로 계속 이어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