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 만년교 인근 숨은 명소, 함박공원 | 사회

본문 바로가기

메인 롤링

사이트 내 전체검색
사회
창녕 만년교 인근 숨은 명소, 함박공원
기사입력 2024-05-11 14:03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안기한

본문

[경남우리신문]창녕군 영산면 함박공원에는 지금 함박(작약)꽃이 만개했다. 영산의 만년교와 연지공원에 이어 또 다른 포토존 명소가 될 수도 있을 것 같다.

 

함박공원은 영산면 만년교에서 600m 정도 떨어져 있다. 지난 2018년 5월 새롭게 단장한 영산 함박공원에는 2012년부터 백작약·적작약·호작약 등 4만 포기의 작약을 심어 꽃밭을 조성했다.

 

1994182814_apWLyXe1_f75736537aaf59335b85
▲ 창녕 만년교 인근 숨은 명소, 함박공원    ©경남우리신문 편집국

입구 표지석을 따라 비탈길을 오르다 보면 공원 안내도 옆으로 아름다운 작약꽃밭이 펼쳐진다. 공원 중간중간 세 곳의 주차장이 마련돼있어 주차에 대한 부담 없이 작약꽃을 감상할 수 있다.

 

또한, 한국관광공사에서 국내 유명약수터 19곳 중 하나로 선정한 함박산약수터(일명 ‘영산 약천’)가 함박공원 위쪽에 있다.

 

동국여지승람에는 효성이 지극한 나무꾼에 의해 함박산약수터가 발견됐다는 전설이 기록돼있다. 이때부터 약수가 위장병에 효과가 있다고 알려졌으며, 버짐과 피부병에도 좋다는 이야기가 있어 영산 약천은 지금까지 청정약수터로 이름이 높다.

 

하회근 영산면장은 “아름다운 꽃의 대명사인 함박꽃이 만개한 함박공원은 가족, 연인과 함께 걷기 좋은 장소다”라며, “함박꽃과 영산 약천의 좋은 기운을 받아 산책과 힐링의 즐거움도 챙길 수 있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스토리로 보내기
  • 밴드로 보내기
  • 네이버 블로그로 보내기
  • 인쇄하기
많이 본 뉴스
신문사소개 | 기사제보 | 광고문의 | 불편신고 | 저작권문의 | 이용약관 | 개인정보처리(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 | 이메일 무단 수집거부
본사: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산호동5길 18 2층 ㅣ 대표전화 : 070) 4038-2583ㅣ 팩스 : 070) 4300-2583 ㅣ 편집국 전화 : 0505) 871-0018ㅣ등록번호: 경남 다 01458ㅣ등록일자: 2012.01.31 ㅣ회장:박대홍ㅣ발행/편집인:안기한 ㅣ 편집국장: 김호경ㅣ법률고문:박종호 변호사ㅣ청소년보호책임자:안기한 ㅣ기사배열 책임자:황미현 ㅣ경남우리신문의 모든 컨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므로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 을 금합니다.ㅣ 자매지:창원times,시사우리신문 ㅣ 기사제보 : agh0078@hanmail.net
Copyright ⓒ 2017 경남우리신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