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경남우리신문]진주시는 22일 진주익룡발자국전시관과 월아산 숲속의 진주 등 관내 주요시설에서 진주시 SNS 홍보단과 진주관광 홍보요원 등 33명을 대상으로 현장학습 행사를 진행했다.
진주시 SNS 홍보단은 개인 SNS에서 진주시 시정소식을 널리 알리는 역할을 하고 있으며, 진주관광 홍보요원은 타 시군 축제장을 방문해 진주의 관광콘텐츠를 홍보함으로써 진주시 관광객 유치에 톡톡한 역할을 하고 있다.
이날 현장학습은 진주시를 대표하는 2개의 홍보단이 관내 주요 관광시설을 체험하고 함께 의견을 나누며 홍보단의 자질을 향상하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
홍보단은 먼저 진주익룡발자국전시관을 방문하여 ‘하늘을 나는 파충류, 익룡’ 전시를 관람한 후, 진양호 우드랜드에서 숲체험을 즐기고 ‘공예, 나무와 만나다’ 전시를 관람했다.
이어 월아산 숲속의 진주를 찾아 올해 3월 운영을 시작한 신규 레포츠시설 짚라인을 타고 시속 40㎞로 월아산을 활강하는 짜릿한 산림레포츠를 즐기며 일정을 마무리했다.
현장학습에 참여한 진주시 SNS 홍보단 김종화 씨는 “훌륭한 전시도 감상하고, 봄의 향기를 가득 머금은 월아산 숲속의 진주에서 산림레포츠도 즐길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진주시민들과 관광객들도 진주시의 다양한 전시와 아름다운 자연 속 다채로운 체험들을 즐길 수 있도록 많이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진주시 SNS 홍보단과 진주관광 홍보요원은 우리 시 대표 홍보요원이다”며 “앞으로도 긴밀한 소통과 정보공유를 통해 진주시 홍보의 시너지 효과를 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