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우 거제시장, 지심도에서 든든한 시장실 열어 | 사회

본문 바로가기

메인 롤링

사이트 내 전체검색
사회
박종우 거제시장, 지심도에서 든든한 시장실 열어
기사입력 2024-06-11 14:35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김기백

본문

[경남우리신문]“저를 더 귀찮게 해 주십시오!”

 

지난달 둔덕면에 이어 다시 현장을 찾은 박종우 거제시장이 주민들에게 건넨 말이다.

 

11일 개최된 제2회 든든한 시장실은 지심도 내 시에서 매입 후 철거 예정이었던 5채 지장가옥의 역사적 가치 확인 및 잔존여부를 논의하고 주민들과 소통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박 시장은 방문을 요청한 주민, 시 관련부서 등 30여 명과 직접 지장가옥 내․외부을 꼼꼼히 둘러보며 의견을 나눴다.

 

1994182814_2VM1TJbD_8a9c2c109154602132fc
▲박종우 거제시장, 지심도에서 든든한 시장실 열어     ©경남우리신문 편집국

지심도는 일제강점기 일본군의 해군기지가 있었던 전략적 요충지로, 당시 일본군 장교 사택, 포진지 공사 조선인 징용자 숙소 등 당시의 생활상을 나타내는 흔적이 남아있다. 시에서는 현장에서 확인한 내용을 토대로 그 문화재적 가치, 건축물의 안전성 등을 다각도로 검토하여 지장가옥 철거 및 잔존여부를 최종 결정할 것이라 밝혔다.

 

향후 지심도는 문체부 남부권 광역관광개발계획으로 183억이 반영된 산마루 문화놀이터 조성 사업을 통해 산마루 테마정원 ․ 동백숲 들놀이터 ․ 생태모험장 등을 조성하여 우수한 자연환경, 역사를 활용한 생태관광자원으로 탈바꿈할 예정이다.

 

1994182814_ipIPABLn_b984b7991cb406375fe9
▲박종우 거제시장, 지심도에서 든든한 시장실 열어     ©경남우리신문 편집국

한편, 거제시는 올해부터 수요맞춤형 이동시장실인 든든한 시장실을 운영하여 민원현장에서 시민과 직접 대면하여 해결방안을 모색하고 있으며, 사업의 정확한 방향을 모색하고 장기적 과제를 설정하는 등 시정 전반에 걸쳐 시민과의 협치를 활성화할 수 있도록 지속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스토리로 보내기
  • 밴드로 보내기
  • 네이버 블로그로 보내기
  • 인쇄하기
많이 본 뉴스
신문사소개 | 기사제보 | 광고문의 | 불편신고 | 저작권문의 | 이용약관 | 개인정보처리(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 | 이메일 무단 수집거부
본사: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산호동5길 18 2층 ㅣ 대표전화 : 070) 4038-2583ㅣ 팩스 : 070) 4300-2583 ㅣ 편집국 전화 : 0505) 871-0018ㅣ등록번호: 경남 다 01458ㅣ등록일자: 2012.01.31 ㅣ회장:박대홍ㅣ발행/편집인:안기한 ㅣ 편집국장: 김호경ㅣ법률고문:박종호 변호사ㅣ청소년보호책임자:안기한 ㅣ기사배열 책임자:황미현 ㅣ경남우리신문의 모든 컨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므로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 을 금합니다.ㅣ 자매지:창원times,시사우리신문 ㅣ 기사제보 : agh0078@hanmail.net
Copyright ⓒ 2017 경남우리신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