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중부경찰서, 삼정자초등학교 주변 교통안전 캠페인 개최
김성재 서장"스쿨존 주변 교통법규 위반 행위에 대한 강력한 단속 등 엄정 대응해 나갈 것"
기사입력 2024-06-14 20:34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박명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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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우리신문]창원중부경찰서(서장 김성재)는 14일 오전 창원삼정자초등학교 일원에서 녹색어머니회과 합동으로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 및 안심통학로 조성을 위한 스쿨존 교통안전 캠페인을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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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교하는 학생과 출근길 운전자 등을 대상으로 학생·운전자가 지켜야 할 교통안전 수칙 전단지를 배부하면서 스쿨존 내 어린이 보호에 대한 각별한 관심을 가져 줄 것을 당부하였고 통학로 주변 어린이 안전을 저해하는 시설물 등이 있는지 꼼꼼하게 점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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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재 경찰서장은 "최근 전국적으로 스쿨존 내 어린이 교통사망사고가 발생하고 있어 국민적 불안감이 증대되고 있고 이에 경찰의 단속 활동 강화를 요청하는 시민들의 목소리가 많은 만큼 교통외근 경찰관을 중심으로 스쿨존 주변 교통법규 위반 행위에 대한 강력한 단속 등 엄정 대응해 나갈 것"이라고 밝히면서 "시민들 또한 되어 어린이 교통안전을 위협하는 교통사고로부터 안전한 등·하굣길을 만들기 위해 더욱더 많은 노력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