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 금성교 보수·보강공사 완료.. 안전한 도로환경 조성
기사입력 2024-07-04 15:45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노상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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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우리신문]사천시는 곤명면 금성리 일원 안전한 도로환경 조성을 위해 금성교의 보수·보강 공사를 완료했다고 4일 밝혔다.
금성교는 지난 1996년 12월 총연장 390m, 폭 7.5m로 준공됐으며, 현재 사천시에서 관리하고 있는 교량으로 시도 7호선 상 위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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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는 시설물의 안전 및 유지관리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교량에 대한 정기 및 정밀안전점검, 정밀안전진단, 성능평가 등을 시행하고, 안전점검 결과에 따라 보수보강 공사를 진행한다.
금성교는 2023년 상반기 정밀안전점검 결과 교대 및 교각의 균열, 신축이음 후타재 균열, 받침장치 부식 등이 발견됐다.
집중안전점검 특별교부세 신청 후 4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교대·교각 균열보수, 신축이음 교체, 교면포장 등을 시행했다. 지난 6월 28일 보수·보강 공사를 준공했다.
시 관계자는 “안전점검결과에 따른 교량의 보수·보강은 안전한 사천시를 만들어가는 기초”이라며 “관내 교량의 안전점검 및 보수·보강에 대해서도 신속히 추진해 사천시민의 안전을 확보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