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군, 2025년 행안부 재해예방사업 역대 최대규모 477억 원 확보 | 행정

본문 바로가기

메인 롤링

사이트 내 전체검색
행정
함안군, 2025년 행안부 재해예방사업 역대 최대규모 477억 원 확보
기사입력 2024-09-06 17:33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조성기

본문

[경남우리신문]함안군은 2025년도 행안부 재해예방사업으로 3개 지구가 선정되어 함안군 재해예방사업 역사상 최대규모 사업비 477억 원(국도비 358억 원)을 최종 확보했다고 6일 밝혔다.

 

재해예방사업은 자연재해 위험이 있는 지역 내 하천, 급경사지, 저수지 등 재해관련 시설 정비를 통해 주민의 생명을 지키고 재산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사업으로 지난 3월부터 행안부 서면 및 발표 평가 등을 거쳐 최종 확정됐다.

 

1994182814_YqImsFuc_116c8253f3a4eee81db0
▲2025년 행안부 재해예방사업 함안군 역대 최대규모 477억 원 확보     ©경남우리신문 편집국

먼저, 이번에 선정된 3개 지구 중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사업으로 선정된 대산지구는 총사업비 365억 원을 투입해 부목천, 입사천 등 하천 통수단면 부족에 따른 월류 피해 및 도로 침수, 마을 산지의 사면 토석류 피해 등 종합적인 재해에 대해 일괄 해소할 수 있게 됐다.

 

아울러 대형 산업단지 등 기업체가 많이 상주하고 있는 칠서면과 대산면 연결 국지도 60호선 및 지방도 1021호선 상습 침수 도로를 정비함으로써 지역 주민뿐만 아니라 기업 근로자의 안정적인 출퇴근 및 물류 이동로를 확보할 수 있게 되어 일석이조의 효과를 얻을 수 있게 됐다.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사업으로 선정된 함안면 봉성리 일원 고지골지구는 총사업비 92억 원을 투입해 함안천 내 세월교 재가설을 통해 우수기 월류에 따른 고립 위험을 해소함으로써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 대처할 수 있게 됐다.

 

마지막으로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정비사업으로 선정된 여항면 주동리 일원 주동N2지구는 사업비 20억 원을 투입해 붕괴 위험이 있는 산지부 도로 사면을 정비함으로써 향후 도로 사면 붕괴에 따른 주민 고립 등을 사전에 예방할 수 있게 됐다.

 

조근제 함안군수는 “작년 칠원 부곡지구등 356억 원 확보 후 올해 역대 최대 규모 477억 원을 확보하는 등 재해예방사업으로 2년 동안 총 833억 원의 예산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며 “군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두고 앞으로도 자연재해에 안심하고 살 수 있는 함안군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스토리로 보내기
  • 밴드로 보내기
  • 네이버 블로그로 보내기
  • 인쇄하기
많이 본 뉴스
신문사소개 | 기사제보 | 광고문의 | 불편신고 | 저작권문의 | 이용약관 | 개인정보처리(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 | 이메일 무단 수집거부
본사: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산호동5길 18 2층 ㅣ 대표전화 : 070) 4038-2583ㅣ 팩스 : 070) 4300-2583 ㅣ 편집국 전화 : 0505) 871-0018ㅣ등록번호: 경남 다 01458ㅣ등록일자: 2012.01.31 ㅣ회장:박대홍ㅣ발행/편집인:안기한 ㅣ 편집국장: 김호경ㅣ법률고문:박종호 변호사ㅣ청소년보호책임자:안기한 ㅣ기사배열 책임자:황미현 ㅣ경남우리신문의 모든 컨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므로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 을 금합니다.ㅣ 자매지:창원times,시사우리신문 ㅣ 기사제보 : agh0078@hanmail.net
Copyright ⓒ 2017 경남우리신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