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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우리신문]음악치유사 다문화가수 ‘첨밀밀’ 헤라(하동농부 노루궁뎅이버섯농장 대표 원천)가 17세부터 중국국립가무단 최고 스타덤에 올랐던 음악치유 경험과 2000년 대한민국 국적 취득 후 2007년 대중가요 데뷔, 중국 창법과 한국 창법 장르의 국경을 넘나들며 쌓아온 실력으로 트라우마로 고통받는 사회를 위로하기 위한 ‘내 마음의 음악치유사’가 되어 11일 축시를 발표했다.
헤라는 트라우마 음악 치유, 음악 심리상담 분야를 오랜 세월 연구 해왔으며 앞으로는 음악치유사가 되어 선행을 베풀고자 하는 계획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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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라는 대한노인회 회장으로 당선되어 10월 초 취임식을 앞둔 부영그룹 이중근 회장님의 사회를 위하여 기부하시는 훌륭한 업적과 마음이 보도된 언론을 통하여 접한 뒤 평소 존경 해 왔으며, 200만 다문화인들 에게도 희망을 주고자 귀감이 될 활동을 펼쳐왔다.
헤라는 앞으로 음악 치유사로서 대한노인회 시, 도, 구, 군 지역 마을회관을 통하여 동네 어르신들께 자신의 노래와 음악치유, 심리상담치유 봉사활동을 하고 싶다는 뜻을 밝혔다.
한편 원천(가수 헤라)은 하동농부 대표, (사)한국다문화예술원 원장, 대한민국 다문화예술대상 조직위원회 조직위원장, (사)대한민국 마약퇴치운동협회 홍보대사, <신의 선택2> 엄마 역, 마약퇴치영화 <비상도시> 주연 국제형사 역으로 열연을 펼치는 영화배우, 가수로서 <비상도시> OST <나예요> 녹음을 마쳤으며 시집 <가리베가스> 발간 시인, 수필가로 활동을 병행하며 200만 다문화인 들에게 본보기가 되고자 본적지를 ‘경북 울릉군 독도리 31’으로 호적 등본에 올리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스케줄을 소화하고 있다.
다음은 가수 헤라의 축시 ‘내 마음의 음악 치유사’ 전문이다.
가수 헤라
내 마음의 음악 치유사
쨍쨍 햇볕이 따갑다
마음은 지치고
몸은 천근만근
텅 빈 주머니 살며시 만져보며
이곳저곳 한숨소리
땅 꺼질까 두렵다
위로받고 싶은 이 때
잔잔한 음악 흐르니
내 마음 보살펴주네
한숨은 멀리 가고
좋은 생각 가득할 때
옆에서 나의 마음 어루만지는
마술 같은 너는 누구인가
살짝 돌아보니
음악치유 음악심리상담
두 이름 가진 너는
최고의 내 마음의 치유사
위로의 음악
위로의 말 한마디가
나를 풍요롭게 하는구나
이제 좋은 생각으로
남은 인생 행복하게 살련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