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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서울 북촌서 ‘진주소목’의 멋을 알리다
기사입력 2026-10-29 16:22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황미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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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우리신문]진주시는 28일부터 31일까지 4일간 서울 북촌의 한옥 문화공간 ‘지우헌’에서 열리고 있는 ‘행복작당’ 기획 전시에 ‘진주소목’이 참여해 전국의 공예 애호가들과 만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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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서울 북촌서 ‘진주소목’의 멋을 알리다     ©경남우리신문 편집국

‘행복작당’은 매거진 <행복이 가득한 집>이 주관하는 대표적인 디자인·공예 기획 전시이다. 이번 전시는 ‘본 TO BE: 좋은 것은 어디에서 시작되고, 어떻게 오래 남는가’를 주제로 열리며, 진주 지역의 전통 목공예의 맥을 이어온 ‘진주소목’이 집중 조명되고 있다.

 

진주시는 ‘행복작당’ 전시의 협조 기관으로 참여해 ‘진주소목’의 우수성을 대외적으로 널리 홍보하고 있다. 이번 전시에는 오랜 경험과 치밀한 손기술을 바탕으로 나무의 결을 살리고, 정교한 짜맞춤과 상감 기법을 계승해 온 구한회·김병수·정권석·정진호·조복래 진주 소목장 5인의 대표 작품들이 출품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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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서울 북촌서 ‘진주소목’의 멋을 알리다     ©경남우리신문 편집국

전시 공간은 1층 갤러리와 2층 한옥 거실, 차실로 구성돼 있다. 관람객들은 갤러리에서 ‘진주소목’ 고유의 기술과 조형적 아름다움을 가까이서 감상할 수 있으며, 세월을 품은 한옥 공간에 놓인 가구와 공예품을 통해 일상에서 오래도록 곁에 두고 사용하는 ‘생활 명품’의 가치를 체감할 수 있다.

 

진주시 관계자는 “유구한 역사와 전통을 지닌 진주소목의 가치가 ‘행복작당’의 전시로 널리 소개돼 매우 뜻깊다”라며 “이번 전시가 진주 소목장의 숙련된 손기술과 철학이 담긴 전통 목가구가 현대인의 일상에서 오래도록 살아 숨 쉬는 명품으로 자리매김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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