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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군, 대산지구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사업 본격 추진
기사입력 2024-09-20 15:38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조성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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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우리신문]함안군은 대산면 부목·장암리 일원 행안부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사업으로 선정된 대산지구에 국도비 등 총사업비 365억 원을 투입해 올 하반기부터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대산면은 낙동강과 남강 등 대형 하천에 접하고 있어 지대가 낮고 배수가 원활하지 못해 자연재해에 취약한 지역으로 재해예방사업의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대두돼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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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함안군 대산지구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 본격추진     ©경남우리신문 편집국

또한 대산면은 가야권과 삼칠권 산업을 연결하는 중요한 요충지로서 기업체 물류이동이 많은 지역이다. 또한 우수기 집중호우 시 부목천 등 하천 월류로 장암농공단지 앞 국지도 60호선 및 칠서일반산업단지 진입도로인 지방도 1021호선 도로 침수 발생에 따른 도로 단절이 반복적으로 발생해 이를 해소하기 위해 도로 및 하천 정비의 필요성이 있었다.

이에 이번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으로 일괄 정비할 수 있게 돼 지역 주민들과 관내 기업체들까지 함께 수혜를 받을 수 있게 됐다.

 

또한 마을 내 산지 붕괴위험지구 및 세천, 배수로 정비 등 다양한 사업을 복합적으로 시행함으로써 지구로 지정된 지역 내 주민들이 확실히 체감할 수 있는 재해예방사업을 추진할 수 있게 됐다.

 

조근제 함안군수는 “대형 국비사업인 대산지구 풍수해생활권종합정비사업 추진으로 자연재해에 취약한 대산지역 정비를 통해 지역 주민들 및 기업들의 정주 여건을 확실히 개선하게 되었다”면서 “지역주민과 기업이 상생하며 함께 살기 좋은 함안군을 알리는 상징적인 사업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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