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 2024년 착한가격업소 배달료 지원사업 시행
기사입력 2024-10-02 09:26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노상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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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우리신문]합천군은 2024년 10월부터 12월까지 ‘착한가격업소 배달료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높은 배달료로 인한 소비자 부담을 덜고, 착한가격업소의 매출 증대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지원 대상은 합천읍 내 착한가격업소 5곳으로, 갱식이통닭, 그녀의 맛있는 레시피, 합천까스동, 합천닭칼국수, 정성식당이 포함된다. 주문자는 할인쿠폰을 통해 배달료 2,000원을 할인받을 수 있으며, 사업 기간은 2024년 10월부터 12월까지 진행되며, 예산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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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은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소비자들의 배달료 부담을 경감하고, 착한가격업소의 매출 증대를 통해 경영 안정과 지역 경제 활성화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합천군 관계자는 "이번 배달료 지원사업이 군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지역 내 착한가격업소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군민 생활 안정과 지역 경제 발전을 위한 다양한 지원 방안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군민들에게 이번 기회를 적극 활용하여 착한가격업소를 이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