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의회 농해양수산위원회, 일손 부족한 취약농업인 찾아 힘 보태
기사입력 2024-11-04 12:10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박인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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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우리신문]경상남도의회 농해양수산위원회(위원장 백수명)는 11월 4일 고성군 참다래 재배 현장을 방문해 일손을 보태고 농업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날 백수명(국민의 힘, 고성1) 위원장을 비롯한 농해양수산위원회 소속 의원과 직원들은 참다래 수확과 선별작업에 구슬땀을 흘리며 농가에 힘을 보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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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수명 위원장은“본격적인 농번기 안정적인 인력 수급을 위해 인력대책 종합상황실 운영, 인력중개센터, 계절근로자 배정 등 전방위 지원을 하고 있지만, 실제 현장에서 느끼는 효과는 기대에 못 미치고 있다”며 “인력부족과 이상기후 등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상황에서 농정업무를 소관하는 우리 위원회가 현장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남도의회는 본격적인 영농철에 힘을 보태고자 의정활동과 병행해 지속적인 일손돕기 활동을 꾸준히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