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의회 문화복지위원회, 경로식당 봉사활동으로 새해 첫 현지활동
기사입력 2025-01-08 14:27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신석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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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우리신문]경상남도의회 문화복지위원회(이하 “위원회”)는 8일, 김해서부노인종합복지관을 찾아 경로식당 배식 봉사활동으로 2025년 새해 첫 현지의정활동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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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언(거창1·국민의힘) 위원장을 비롯한 10명의 위원들은 11시부터 2시간 동안 경로식당 이용 어르신 500여 명에게 새해 인사와 함께 배식 활동을 진행했으며, 이어 복지관 관계자와 간담회를 통해 지역복지 현안과 건의 사항을 청취하는 등 분주한 활동을 이어갔다.
이날 현지의정활동을 주관한 박 위원장은 “겨울한파가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도내 어르신들의 안부를 직접 확인하고, 도민들이 계시는 민생 현장에서 복지 현안을 점검하기 위해 추진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이어 “국가적으로 혼란스럽고 경제 불확실성도 높아진 상황에서 도민들의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이고 복지와 삶을 꼼꼼히 챙기는 것이 도의회의 책무라 생각한다”며, “사회적 위기상황에서 맞이한 2025년이지만 문화복지위원회 소속 의원 10명 모두가 한마음 한뜻이 되어 도민의 복지증진에 더욱 최선을 다하는 한 해가 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