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의회 최학범 의장, ‘3월 확대의장단 회의’ 가져
기사입력 2025-03-11 11:24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신석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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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우리신문]경상남도의회 확대의장단(의장 최학범)은 11일 의정회의실에서 의장단 회의를 열고, 경남도의 해빙기 취약시설 안전관리 대책 등 주요 도정현안사업에 대해 사전보고를 받고 현안을 점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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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논의된 주요 안건은 국립창원대와 도립대 통합사항, '25년 해빙기 취약시설 안전관리 추진계획, 국가‧지역전략사업 선정, 진해신항 배후단지 개발사업 추진계획, 도의회 언론보도에 따른 개선대책 등으로 현안 해결을 위해 함께 머리를 맞댔다.
특히, 최학범 의장은 “2월부터 4월까지 해빙기 기간 동안 도내 취약시설물에 대하여 시설물 붕괴, 전도, 낙석 등이 우려되는 소관 시설을 집중적으로 점검해야 한다”며, “경미한 사항은 즉시 시정하고, 보수·보강과 정밀안전진단이 필요한 시설은 응급조치하는 등 해빙기 안전관리에 만전을 다해야 한다”고 적극적인 도민안전대책 마련을 강조했다.
최 의장은 “오늘부터 제421회 임시회가 시작되고, 이번 회기에는 도정질문과 각종 조례안 심의, 민생 현장방문 등 많은 의정활동이 계획되어 있다”며, “도민 안정과 민생의회를 위한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