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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남동발전, 경상국립대와 경남 최초 수소에너지 전문가 양성 맞손
기사입력 2025-04-01 20:44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황미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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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우리신문]한국남동발전(사장 강기윤)이 경상국립대(총장 권진회)와 손잡고, 경남에서는 최초로 무탄소 발전 전문가 양성에 나서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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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발전, 무탄소 에너지 전문가 양성 맞손     ©경남우리신문 편집국

한국남동발전은 1일 경상국립대학교에서 한국남동발전과 경상국립대학교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무탄소발전 전문가 특화교육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두 기관은 석탄발전의 정의로운 에너지전환을 위해 수소 등 무탄소에너지 전문인력 양성에 나설 계획이다.

 

남동발전은 그동안 탄소중립 실현과 정의로운 에너지전환을 목표로 수소 분야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와 기술개발을 이어왔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석탄을 넘어 수소의 시대로 전환에 앞장서고 에너지전환 과정에서 새로운 일자리 창출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고자 한다.

 

경상국립대는 최신 기술과 재료, 무탄소에너지 등 에너지 기술 전반에 관한 연구를 진행하고 있는 지역 거점대학으로 이번 협약을 통해 경남 최초의 무탄소에너지 전문가 양성을 위한 과정 개설에 첫발을 내딛게 됐다.

 

이번 협약은 ‘정책, 기술, 연료, 안전, 건설’ 5가지 핵심 교육을 기반으로 한 무탄소전문가 특화과정 개설을 주요 목적으로 한다. 이를 통해 향후 ‘미래 무탄소사업의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할 전문인력을 조기에 육성’하는 것을 목표로하고 있다.

 

한국남동발전은 올해 특화과정 개설을 시작으로 지역대학들과 연계하여 교육과정을 확대하고 무탄소 교육 인증 추진 등을 통해 지역 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방안을 모색할 계획으로, 이러한 과정 개설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진우 한국남동발전 신성장본부장은 “이번 협약은 지역 대학과의 협력을 통해 우수한 인재를 육성하는 중요한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한국남동발전은 앞으로도 수소 등 무탄소 분야의 핵심 전문가 육성을 통해 지속 가능한 무탄소된 에너지기업으로 자리매김 할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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